
너희들 교실에 앉아서 좋다고 기집애들과 놀구있을때 우리는 초등학교 4, 5학년때부터 운동장에서 땀을 쏟았고 니들 선생님한테 손바닥 맞고 아프다고 비빌때 우리는 연습게임에서 졌다는 이유하나만으로 흙묻은 발로 밟혀가며 빠따 맞아도 아프단소리 한 번 못했다 니들 기분안좋다고 술한잔 먹을때 못난 아들때문에 고생하시는 부모님생각에 눈물마시며 반드시 성공하는데 목표를두고 참는다...!! 니들 축구부는 츄리링만 입고 다닌다고 손가락질하고, 부모님이 주시는 돈으로 옷없다고 옷사러다닐때.. 우리는 그돈으로 축구화 유니폼 사는데 돈을냈고.. 니들 옷이 머같다고 버릴때 우리는 옷한장의 소중함을 알았다 .. 니들 따뜻한데서 낮잠자고있을때 우리는 선배눈치보면서 신발장이나 화장실에서 쭈구려잤고 니들 음악듣고 맛있는 음식먹어가며 공부할때 우리는 3~4번있는 전국대회를위해 학창시절내내 비가오나 눈이오나 목숨걸고 똥물마셔가며 운동했으며!! 니들은 시험볼때 컨닝 하지만 우리는 컨닝이라는것 한 번 할수없었다 니들 공부할때 1등 2등 3등 알아주지만.. 운동세계에선 2등이란 존재하지않는다.. 니들 아침7시에 눈비비며 일어날때 우리는 새벽5시에 일어나 산 정상까지 뛰었고.. 니네 반찬 제대로 안해준다고 투정부릴때 우리는 반찬이 모자라 간장에 밥 말아먹었다.. 니들 저녁에 통닭먹고 피자먹고 배터지게 먹어될때.. 우리는 선배가 먹다남은 라면국물에 밥비벼 먹으며 행복해했고 니들 대학교 전문대가도 대학갔다 말하지만 우리는 명문대 못가면 인생 종치는거다..!! 니들 선생한테 욕하면서 대들때 우리는 조금씩 선생님 섬기는 법을 배웠고 니들 학교끝나고 삼삼오오 모여 피시방갈때 우리는 다같이모여 기합받았고.. 니들 교실에서 웃고 떠들며 공부했을때 우리는 울고 또 울며 운동을했다.. 니들 여자친구 만날때 우리는 개인운동 나가서 줄넘기 했고.. 니네 휴대폰 만질때 우리는 축구화에 구두약 바르며 손질했다 니들 여름방학때 좋다고 물가 놀러갈때 우리는 땡볓에서 물한방울 먹지못하고 겨우 실신이나 해야 얼굴에 물한바가지 뿌려줬다.. 지들 겨울방학때 춥다고 집에서 이불덮고 TV 보고있을때 우리는 옷껴입고 운동장에 내려있는 눈치우며 운동했다 니들은 가족과함께 있는 시간이많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들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우리는 가족과 함께 마주 앉아있는 시간을 간절히 바라고 휴가받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며 운동한다.. 니들 운동장 한바퀴뛰고 켁켁 거릴때 우리는 니네보다 10배정도 빠른 템포로 10바퀴씩뛰고 니들 보고싶은 채널 맘대로 봐가며 저녁늦게 잠이들때 우리는 정각 10시에 취침해야 했고 니들 노는날에 학교안간다고 좋아할때 우리는 운동시간 다가오면 긴장하며 시계만 보게되고 니들 맘만 먹으면 가는 피시방 당구장 노래방 우리는 오만가지 거짓말 다하면서 가야만했고 니들 아파서 양호실갈때 우리는 아프다는 말한번 못해보며 운동장 뛰었다 니들 아플때면 언제든지 병원갔지만 우리에게 병원을 간다는건 하늘에 별따기였다...!! 니들 먹고싶은 음식 부모님께 사달라고 말할때 우리는 죄송스런 맘에 동료들과 돈걷어서 먹어야만 했고 니들은 학교끝나면 자유롭지만.. 우리는 365일 대부분을 철창달린 감옥같은 숙소에서 자고 먹고 운동하는 반복되는 생활속에 온갖 구타와 싫은소리 들어가며 구속 되어야만했다.. 니들은 남자라면 군대가야 된다며 군대빼는 놈을 욕하지만 우리는 군대가게되면 인생이 끝나기 때문에 어떻게든 군대빼보려. 어깨빼고 허리째고 무릎째고 심지어 손가락도 자른다..!! 니들은 우리보며 볼차는거 말고는 할줄아는거 하나없는 쓸모없는 인간이라 손가락질 하며 욕해대지만... 알고보면 니들보다 생각많고 남을 배려할줄 알며 배풀줄 아는 철든 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