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쨌든 패리스힐튼이 어떤 비디오를 예전에 찍었건,
지금 남자친구가 어떻건, 엑스가 어땠건,
난 요즘 이 프로그램에 빠져있다.
본방사수, 재방사수, 심지어 인터넷으로 한번 더보기도;
내용은,
한마디로 정신 좀 나간 패리스힐튼 팬 몇명이 힐튼의 친구가 되려고
무수히 애쓰고 무릎도 꿇고 편지 읽다가 울고불고 하는 프로그램.
(내 친구 타이론이 이 애들보고 미국인의 수치라고 정말 같은 땅에 사는게 챙피하다고 까지 말했고; 욕은 차마 못하겠다는 그애에게 난 그냥 'Beach (해변)'이라 부르자 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해 쓸까말까하다가 최근에피소드를 보고 참을수 없었다. 여자애들이 클럽에 근사한 남자애 하나씩 데려오는걸 미션으로 받았고, 그애들은 가서 다음날 자기네 풀장에 놀러오라고 데이트신청을 한다. 다음날이 되어 풀장에 온 남자들을 패리스힐튼과 그 친한 기자였던가,어떤 친구가 온 남자들 점수를 매긴다.
(average 5.5정도 준듯; 남자점수를 대놓고 매기는 프로그램;)
그렇다. 패리스힐튼이기에 가능한 짓들, 말들, 미션들.
자기 친구가 되려면 그정도는 해야한다는 자신감? 거만함?;
그녀의 자서전엔 자기처럼 부자가 되기위핸 무엇보다 "부잣집에서 태어나는게 중요하다"는데.
정말 너무 어이없어서 웃음나는 부잣집 아가씨가 아닐수 없다.
사실 난 그맛에 보고있다. stupid!!하면서도, 욕하면서도 계속 보는,
그래서 우리나라 케이블도 요즘 막장방송 많이 하는가보다.
마치 조정린의 위험한 소개팅 같은 느낌이랄까?
(공주교대에 놀러가서 여자셋이 자취방에 앉아서 이 프로 보면서 욕하던 생각 갑자기 나는구나, 얘들아;; 맑을 린, 처음 마신 날_)
http://www.mtv.com/ontv/dyn/parisbff/series.jhtml
이곳에 가면 패리스힐튼의 새친구찾기 프로그램을
로그인없이 무료로 볼수있다.
우선, 보고욕하자.
그리고 그녀의 'TTYN (Talk To You Never)'을 절대 놓치지 말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