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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자..

최미영 |2008.11.16 03:20
조회 354 |추천 7


내 심장이.. 내 가슴이...

 

두 남자가 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그리고 나를 너무나 사랑해주는...

 

그는 나를 항상 기다리게 만듭니다..

그는 나를 항상  귀찮을 정도로 따라 다닙니다..

 

그는 나를 설레이게 합니다..

그는 나를 질리게 합니다..

 

그는 나를 하인처럼 대합니다..

그는 나를 여왕처럼 대합니다...

 

그는 나를 쉬운 여자로만 생각합니다..

그는 나를 너무나 어려운 여자로 생각합니다..

 

그는 나를 의심만 합니다..

그는 내가 무슨짓을 하든 이해를 합니다..

 

그는 나를 항상  기다리게 합니다..

그는 항상 나를 기다려줍니다..

 

그런데 나는 전자의 그에게 마음이 자꾸만 갑니다...

쉬운 사랑보단 왜 가슴아픈 사랑에게..

내 심장이 더 뛰는지를 나는 알지 못하겠습니다...

추천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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