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와인이 최고로 대접 받던 시절, 캘리포니아에서 변호사를 때려치고 와인에 대한 열정으로
대출에 대출을 받고 파산해 가며 만든 화이트 와인(샤도네이)이
냉소적이면서 고민많은 영국 신사에 의해 프랑스에 소개되면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포탈 영화 소개 마다 출연자 소개 순서가 다른데 두 말이 필요없는 요 두 배우가 주인 공이다.
두 배우 다 대단히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준다. 굳이 연기라 말하기도 뭐하다.
<알란 릭맨과 빌 풀먼>
다이하드 악역부터 센스앤센서빌리티, 러브 액추얼리, 해리포터의 모든 시리즈, 향수 등 영국 배우가 필요한 모든 자리에서 연기하고 있는 알란 릭맨과
잠수특전대, 그들만의 리그 부터 인디펜던스 데이의 대통령,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남 주인공 등 현대 영화사를 자신의 필모 그라피에 줄줄 꿘 빌 풀먼이 그 두 주인공 (풀 빌먼 인지 빌 풀먼인지 갑자기 물으면 알 수 없다. ㅡㅡ;)
본 영화의 감독 랜단 밀러가 작 년, 이 두 사람을 주인공으로 만든 영화가 있던데 챙겨봐야겠다.
- 노벨손(Nobel Son, 2007)
조연을 보면 제일 먼저 영화 내내 재미를 준 또 한 명의 노장 대니스 패리나와 주인공의 아들역 '보'로 나온 브래드 피트 삘 크리스 핀
농장 인턴으로 들어와 두 남자의 마음을 헤집는 182 장신의 롱다리 미녀, 샘 역의 레이첼 테일러와
농부의 아들이자 자신만의 와인을 갖고 싶어한 구스타보 역의 프레디 로드리게스
- 구스타보의 와인의 맛보는 농장 한가운데, 인턴 샘의 숙소
-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만든 샤도네이가 모두 갈색으로 변한 것을 보고 좌절하는 주인공
기대없이 봐서 그런지 시원하게 담아낸 아름다운 캘리포니아 포도 농장, 그에 어울리는 포크송,
나무랄데 없는 그들의 연기와 재치가 아직도 내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누가 봐도 좋을 영화. 간만에 강추다
요것들은 갖고싶은 해외 버전 포스터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