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쪽을 향한다고 해서.. 정남진이라고 이름 붙은 이곳은 장흥에 위치한 소등섬이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마을 이름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남.. )
뭍에서 보이는 작은 섬이 하나 있는데.. 이게 소등섬이라고 하더라구요.
가끔 물때에 맞추어 섬까지 걸어갈 수 있지만.. 특별한 것을 기대했다가는 큰 낭패..
그냥 섬까지 걸어갔다 왔다 하는 것에 만족해야 할것 같군요.. *^^*
대신 물가에는 작은 짱둥어들이 폴짝 폴짝 뛰어다니고.. 작은 게들이 많이 기어다니지요..
바지락도 갯벌만 파면 한 가득 잡을 수 있답니다.
(하지만 바지락의 경우 갯벌이 동네 사람들끼리 구역이 정해져 있어서..
민박하는 집주인등에게 파 갈 수 있도록 양해를 구하는게 좋아요.. )
민박하는 집도 참 재미 있답니다.
입구쪽에서 두번째 민박하는 집인데.. (2층 양옥집이에요.. 마당에 개가 있는 .. 정확이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지만. )
아저씨가 무조건 주고 싶은 만큼 주고 가라고 합니다..
(참 애매한 대답이죠.. 작게 주기에는 너무 친절하고.. 그렇다고 많이 주기에는 형편이 빠듯해서 망설이게 되는.. )
주인 아주머니의 음식 솜씨도 좋아서... 캬... 바지락국은 최고!
(겨울철.. 11월 말부터는 석화구이도 그렇게 좋다고 하네요.. 굴은 피로회복에 최고!)
정말로 잔잔하고 조용한 바닷가... 오른쪽 끝에 보이는 곳에서 낚시하는 사람도 많음.. 잡어가 많이 잡혀요.. ㅋㅋ
(요기가 소등섬 입구)
전라남도 장흥에 있는 인심좋은 작은 마을.. 소등섬마을 이었습니다..
(주변관광지로는.. 마량포도 좋겠고.. 산저마을이라고 유채꽃이 한창 피는 마을.. 커다란 불상이 가득한 남미륵사.. 정남 장흥진 토요시장도 있겠네요)
다음에는 석화구이 사진 올려놓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