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묵이 비싸 어제 도루묵찌게를 처음 끓여 먹었습니다.
역시 도루묵찌게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ㅋㅋ
올해 도루묵을 처음 눈으로 직접 보았습니다. 반갑다 도루묵아 ㅋㅋ
시간이 없어 배송이되고 하루 지나석 찍었는데도 싱싱하네요 ㅋㅋ
작년에는 생산량도 많았지만 크기가 들쑥날쑥했는데 올해는 씨알들이 균일하고 작년보다 아주 좋아 보이네요....
도루묵을 물로 한번 깨끗히 씻어서 바닥에 무를 깔고 고추, 마늘, 다시다등 양념을 한다음 그 위에 도루묵을
지그재그로 20마리를 놓았어요. 제가 요리는 꽝이라 양념은 나중에 와이프에게 물어봐서 자세히 올릴께요.
도루묵 위에 파, 양파를 올리고 버섯을 좋아해서 한 번 올려 보았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고추가루와 매운고추로
마무리 생선찌게 요리에서 제일 중요한 것 한가지 생선찌게를 끓일 때 뚜껑은 덮지 마세요. 비린내가 날아가게요.
마지막으로 소금으로 간을 하면 끝! 맛나는 도루묵찌게 완성!
친구가족을 초대해서 두부김치, 셀러드, 계란말이, 총각무 반찬들과 술 한 잔 캬~~~
반찬을 너무 많이 해서 도루묵을 남겼다는 사실 ㅡ,.ㅡ 도루묵찌게 끓이실 때는 도루묵찌게와 김치, 밥 간단하게
먹어야 도루묵의 진정한 맛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은 연실 도루묵 알 알 알.... 알 달라고 난리 났죠. ㅋㅋ 하여튼 오랜만에 맛나게 도루묵찌게를 먹었죠.
도루묵조림은 숫도루묵이나 그물에서 도루묵을 벗기다 보면 파찌(판매가 힘든 상품)을 모아서 적당히 말렸다가
양념에 조려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을 만큼만 꺼내서 데워 먹으면 그만이죠. 그 맛이 명태? 노가리? 거거 조림이나
맛이 비슷하더라구요.....
올해는 도루묵이 비싸서 싼 것 찾기가 힘들지만 한 번 도루묵 맛을 보면 매 년 먹게 되는 음식중에 하나죠 ㅋㅋ
그럼 행복하세요!
위 사진의 저작권은 바다고기, Sea人에 있습니다.
바다고기 http://www.cyworld.com/bada90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