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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아깝던 그 청춘이 막을 내리고, 청춘이 남긴 상처가 아물때 쯤
우리는 아마도 이 사회의 단단한 어른이 되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먼 훗날 한 숨 쉬며 청춘의 끝자락에 서 있던 오늘을 추억할지 모른다.
희망을 향해 뜨겁던 가슴에 감사하고
기쁨도 절망도 슬픔도 열정의 끝을 경험하게 해준 그 시간들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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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고 싶었던 것도 참아야 될지도 몰라.
네 나이에 그것도 굉창히 중요한건데. 지나고 보면 그것도 다 재산이고, 그 무엇보다 반짝이는 추억이고, 앞으로 살아가는 원동력이구...
뭐 나는 미친 짓도 여러번 해봤던 것 같아.
근데 넌 가정에 묶여서 그런 짓도 못할지도 몰라.
남들보다 먼저 어른이 된다는 건 부척 고통스러울꺼야.
준비도 안됐는데 책임져야 할 일들이 생길꺼고, 니가 상상하는 것 보다 훨씬 버거울게 분명해.
나는 사랑도 참 많이 해봤는데, 너는 평생 다른 여자를 사랑해 볼수도 없어.
그것도 니 인생에 봤을 때 참 아까운 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