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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내년 2월 13살 연하의 큐레이터와 '결혼'

드미르 |2008.11.24 11:45
조회 162 |추천 0


 

노총각 가수 이현우(42)가 내년 2월 13살 연하인 미모의 큐레이터 이모(29)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현우는 24일 오전 자신이 진행하는 KBS쿨FM ‘이현우의 음악앨범’에서 자신의 결혼소식을 청취자들에게 가장 먼저 알렸다. 그는 “개인적이고 큰 사건인데 청취자 여러분들께 제일 먼저 알리고 축복받고 싶다”면서 “오랜 싱글 생활을 고수해오다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서 2월에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왜 저렇게 궁상맞게 혼자 있는 거냐’고 나를 걱정해주시던 많은 분들은 걱정 안해주셔도 될 것 같다.

 

최근 ‘목소리가 밝아진 것 같다’는 사연을 몇분 보내주셨는데 그런 영향도 있지 않겠냐”고 행복해했다. “장모님이 우리 프로그램을 자주 듣는다고 하시더라. 평생 아껴주고 사랑하면서 예쁘게 살아가겠다”며 예비 장모에게 다짐하는 등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으로서의 각오도 밝혔다.

 

내년 2월21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결혼하는 이현우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씨는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재원으로 지적인 이미지에 미모와 실력을 두루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1년 전쯤 이현우씨가 개인전을 준비하면서 일 때문에 만나게 돼 사귀게 됐다”면서 “오늘 상의해서 이번 주에 결혼 발표 기자회견을 갖겠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 파슨즈 디자인 스쿨 출신인 이현우와 이씨는 둘다 미술을 전공한데다 일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서로 호감을 갖게 됐다. 지난달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 날짜를 잡았다.

 

1991년 1집 ‘꿈’으로 데뷔한 이현우는 ‘헤어진 다음날’ ‘나의 노래’ 등으로 인기를 모았다. 연기자로도 변신해 MBC ‘옥탑방 고양이’ ‘결혼하고 싶은 여자’ ‘슬픈 연가’ KBS ‘웨딩’ ‘달자의 봄’ 등에서 완벽한 조건을 가진 사려깊은 배역으로 결혼적령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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