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장만한지 4개월만에 첫 출사 겸 나들이...
광주에서 가까운 담양으로 갔다...
집에서 20여분 거리밖에 안되는 곳인데 담양에 대해 아는건
대나무, 떡갈비, 소쇄원 정도...
하루동안 검색...
둘러볼 코스도 정하고 맛집도 몇군데 알아두고...
고고~~~~
쌀쌀한 주말,,, 나들이 나온 사람들도 많고,,, 분위기 업~
드뎌 담양 관방제림에 도착...
관방제림,,, 무슨뜻일까?
딱보고 아~ 관방제림...
제도 있고, 림도 있고... 관방(?)은 모르겠고...
오픈사전~~~
官防堤林(관방제림) : 마을 관 / 막을 방 / 둑 제 / 수풀 림
마을을 막아주는(보호하는?) 둑과 숲 이런뜻인가?
알아서들 해석~~~ ^^;
뽀나스,,,
潭陽(담양) : 깊을 담 / 볕 양
햇볕이 깊다, 좋다 뭐 이런뜻...
처음 맞아주는 곳,,, 징검다리...
물도 맑은 편이고,,,
징검다리 사이로 흐르는 물에 물고기도 많고,,,
건너는 재미도 있고,,,
애들 좋아라 하고,,,
덩달아 나도 기분 업되고... ^^
아들~~ 조심조심,,,
아나~ 이정도는 괜찮아요~~~
그래... --;
징검다리 건너서 저멀리 보이는 무지개 다리...
제법 멀군...
저기까지 가봐야지...
방부목길이 천변과 잘 어울렸다...
방부목 딛는 투박한 소리도 좋고,,,
물길 옆으로 그냥 걷기만 해도 차분해 지는 느낌...
보통 천 주변은 수초나 잡초들로 지저분해 보이는데
이곳은 깔끔하면서도 생태하천의 분위기...
상당히 관리가 잘되고 있다는 느낌...
무심코 바라본 건너편,,, 엥? 죽녹원?
관방제림 바로 옆이 죽녹원이야?
지도에서는 약간 거리가 있어보이던데 붙어있다고 해도 될만큼 가까이 있었다...
와이프가 작년에 유치원 애들과 왔을때 저 윗쪽에 전망대 같은거 공사중이였었다고...
아쉽게 이곳을 가지 않고,,,
관방제림에 오기전에 대나무테마공원에 들렀었다...
(참고. 관방제림에서 대나무테마공원까지는 차로 8분정도 거리)
여기도 온통 대나무 밭,,, 아니 대나무 산이구나...
유치원애들이 가기에는 죽녹원이 약간 경사가 있는 곳이라고...
마차도 지나가고...
딸그락~ 딸그락~
아저씨~ 사진 한컷만~~~
조랑말,,,
기사아저씨,,, 아니 기수아저씨(?),,,
마차 아저씨인가?
어쨋든 배려로 잠시 멈춰서 한컷~
가까이서 보니 힘들어하는 모습...
나이가 많은 듯...
이걸 뭐라고 부르지?
열차는 아니고,,,
쪼매난 차에 여러개 연결해서 끌고 다니는거...
암튼,,,
앞쪽은 팬다가 있던데,,,
뱀꼬리치고는 짧고,,, 웬 애벌래 꼬리?
와이프왈:
죽순이잖아요~
아~ 죽순... --;
천변 윗쪽에 뚝길...
한자풀이대로 한다면 여기가 관방제림...(나름생각)
양쪽으로 길게 뻗은 숲길이 있었다...
오~ 제법인데...
역시 흙을 밟는 느낌 좋구나~~~~
멋쥔 산책로...
산책로 따라 가는 길에 조각공원 팻말...
팻말이 예뻐보여서 한컷~
공원은 그다지 넓지 않고 조각품도 몇점 안보여서 멀리서 보는걸로 대신...
바로 옆에는 활쏘는 곳(궁도장)도 있었다...
징검다리 건널때 멀리 보이던 무지개다리,,, 드뎌 도착...
숲길따라 오다보니 금세 와버렸네...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다리 맞더이다~~~
무지개 다리 위에서 바라본 관방제림...
확트인 느낌...
멀지도 않는 곳에 이런 곳이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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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구경거리는 없었지만,,,
넓고 깨끗한 하천, 길다란 숲길...
그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여유로워 진듯 했다...
광주에는 뭐가 있지?
타지역민에게 딱히 소개할 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았다...
생태하천 만든다고 몇십억 들인 광주천보다 훨 낫구나...
숲냄새,,, 흙냄새,,, 물냄새,,,
머리속까지 맑아지는 그 느낌이 벌써부터 그립다...
Canon | Canon EOS 40D | EF-S 17-55 F/2.8 IS US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