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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는 수험생들의 법칙

정우승 |2008.11.25 14:59
조회 56,664 |추천 252

 

   

 

  대대로 이어오는 고교시절 젠장 보존의 법칙30!!


 

1. 무슨 시험이든 1주일전까지 놀다가 공부열심히하면 될꺼라고 생각한다.

 

2. 100일전부터 세운 계획이 하루에 한번씩 바뀐다.

 

3. 학원과 인터넷강의가 끝난 시간부터 눈이 스르르 감길때까지 게임한다.

    아침에 엄마가 컴퓨터 테이블에 앉아 불편하게 잠든날 깨우신다.....

 

4. 학교가서 실컷자고 학원가서 엉성하게 공부한다.

 

5. 꼭 수능 한달남기고 죽도록 놀고싶다.

 

6. 고등학교 마지막 여름박학!!모든 계획의 시작인데 보고싶은 영화가 너무많다.

 

7. 모의고사!!어떤 과목이 갑자기올랐다!!!어떤과목도 갑자기 떨어진다.

 

8. 내가 맘에들어하는 여학생(남학생)은 꼭 내친구도 좋아한다!!

 

9. 모든 과목이 일제히 올랐다!!우리학교 다올랐고 시험이 쉬웠단다...

 

10. 저번에 반에서 40등한것이 쪽팔려서 죽도록 공부했는데 39등이다.

     (한명이 전학간경우 삶의 회의(인생무상)를 느낄수있다.)

 

11. 모의고사,수능...중간중간 피는 담배는 꿀맛이다.

 

12. 모의고사 일주일전부터 '필승'이라 적어둔 두건 머리에 두르고

     밤세워공부하면 공부한거 하나도안나온다.

 

13. 나보다 공부도 못하는넘이 숙제는 꼬박꼬박해온다.

 

14. 집가까운넘은 항상5~10분지각하거나 간당 하게온다.

 

15. 예민한시기...장난치다 쌈바(개인 취향에따라 여러가지 로고로 바뀔수 있다)

     슬리퍼 바깥쪽으로 튀어나온 색희발가락!! 의자(책상)밑둥에 찧이면

     옆에있는 방금까지 함께 장난친 친구한테 마구 욕을 퍼붓는다. 하루종일 짜증난다.

 

16. 영화나 TV에서 나오는 양호선생님은 천사던데 얼굴도 양호하고.......

     왠지 울학교 양호실은 너무 가기싫다. ㅠㅠ....초등학교, 중학교...

     그리고 지금도.....자신의 인생을 비관한다. ㅉㅉ

 

17. 수업시간에 채벌하지않아도 미운선생님이 계시고 

     채벌해도 그다지 밉지않은 선생님이 계신다.

 

18. 꼭 냄새나는 선생님,지저분한 선생님,히스테릭한 선생님 한명씩 계신다.

 

19. 우리반 천연기념물...맨날 만화책만보고 잠만자는놈데 모의고사보면 이렇게 투덜거린다....

     "아...언어영역 3개나 틀렸네..." 꼭!!공부 인간적으로 안하는데 수능 톱순위 드는넘들 한명씩있다.....밉다..

 

20. 최근들어 급증하고있는데....공부잘하면 운동도잘하고 운동잘하면 싸움도 잘한다.

     OTL......가끔은 키도크고 집도잘산다!!

 

21. 기말과 중간고사 보는주일...첫째날...너무 무리해서 집에갔더니 피곤하다....

     30분만 자고일어나서 공부해야지~하고 눈떠보면 아침이다.

     황급히 등교준비를 한다.!! 아침내내 투덜거리며 가족들에게 화를낸다.

 

22. 평일 수업끝나고 자율학습시간....절친한 짝에게 10분만 잘테니

     깨워달라고 부탁한후 깨우면 왜깨우냐며 시비를 건다.

 

23. 하루 일과를 끝내는 종소리가 울리면 온몸에 알수 없는 힘이 용솟음친다.

     (가끔 하루종일 몸살을 앓던 친구가 날아다닌다)

 

24. 함께 도시락 먹는 친구중엔 일주일에 3~4번 꼭 김치만 싸오는놈있고

     3~4일은 참치,장조림햄,스팸등 캔하나 달랑 들고오는 친구있다.

 

25. 어느날 아침...난 어제 하루 자율학습 땡땡이 쳤는데 불려나가

     엉덩이 한두대씩 맞는친구들중...가장 상습범이 바로 내앞.. 나도10대맞는다 ㅠㅠ

 

26. 내가소중하게 간직하는(.게임시디,팩,소설,야한책,시디등등...)꼭 학교에만 들고가면 증발한다!!

 

27. 선생님이 매번 너무 심하게 나무라시는 반친구....

     근데 나도 선생님맘 이해간다....저놈 문제있다!!

 

28. 어느날 숙제좀 베끼려고 빌려온 교과서....2개월전 증발한 바로 그 .......내책이다!!

     ㄱ-......근데...지금 베껴써내려가던 이책은 누구꺼지?????? ㄱ-);

 

29. 수능...모의고사....선생님이 시키는데로 하면 대략낭패....

     (EX: "5분남겨두고 검토해보세요." 검토해서 고쳤더니 다틀렸다..ㄱ-).....

     (문제는.....이런 현상이 3년내내 반복된다......크억!!)

 

30. 수업시간(혹은 시험끝나고)끝나고 다같이"피시방(플스방..등등)가자!!해서 도착하면

     그제서야 웃으면서 이렇게 말하는 친구있다...."나 돈하나도 없는데?ㅋㅋ"...

     그걸 왜 이제서야 말하는거야...그래도....친구를 버려둘순 없다............죽일넘!!ㄱ-)

 

 

 

에.....공감 못하시는 분들도 많을거예요... 여자분들은 거의 그러실꺼고...

 

또 저는 10년전에 졸업한 사람이예요 ㅎㅎ....

 

사실 이글쓴지 오래되었는데........

 

그냥 한번 올렸는데...어떻게 하다보니....

 

요새 중고생들은 사실 공감이 안가실듯.... 감안해주세요 ^^;

 

아무튼 수능이 끝난 이시점에서 수험생 여러분들께

 

다들 수고했단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추천수252
반대수0
베플허재희|2008.11.26 18:51
32. 고치면 거의 100% 틀린다. 근데 또 그렇게 생각하고 안고치면 고치려고 했던 답이 정답이다.
베플박소영|2008.11.26 18:20
32. 찍었다 고친 문제는 처음 찍은답이 정답이다
베플김미현|2008.11.26 20:34
33.수능끝나고 미친듯이 놀줄 알았는데, 막상 끝나고보니 할게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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