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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게임 #1 Full throottle

손재정 |2008.11.27 10:17
조회 74 |추천 0

Blog에 게임쓰는 사람은 미친놈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내가 26년 살아오면서 게임이라는 것은 나에게 단순히 하나의 놀이에 불과했던 다른 사람들에 비해

 

하나의 또다른 삶을 살수있게 해주는 매체였고 그 영향또한 작지 않았기에.....

 

시간이 나는대로 틈틈히 기억나는 게임을 적어 볼라고 한다....

 

 

 

Full Throttle (Lucasarts 1995)

 

 

 

 

주인공 벤(Ben)은 광할한 황무지를 오토바이를 타고 누비는폭주족, 폴캣츠(Polecats)의 리더이다.한편 최고의 모터바이크 제조회사인 콜리 모터스의 회장인말콤콜리는 그의 부회장인 립버거와 의견충돌을 일으킨다.립버거는 말콤콜리를 암살하고 주인공 벤에게 누명을 씌운다.
 

 

광활한 도로에서 펼치는 폭주족끼리의 대결.처음에는 맨손으로 싸우지만 게임이 진행되면서 다양한 기교있는 물건들을 쓸 수도 있다.

 

 

어떤 한 여자(모린)에게 벤은 구출되고 게임은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이제 벤의 누명을 벗고 위기에 처한 콜린모터스를 복구해야 한다.2D로 어떻게 그렇게 부드럽게 영상을 처리했는지 제작사의 노하우가 감탄스럽다.중간중간 다리가 끊어진 계곡을 오토바이로 뛰어넘는 장면이나마지막 모험을 끝내고 석양을 향해 달려나가는 벤의 모습.. 그리고 음악..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어드벤쳐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작이다

 


 

 

 

초반부에 바이크 부품을 찾으러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맞닥뜨리는 퍼즐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히 남을 정도로

인상적이다. 난이도로야 따지면 어드벤처 장르 중에서는 상당히 쉬운 축에 속하지만, 작품 분위기를 고스란히 반영하는 퍼즐 구성과 주인공 벤의 성격에 충실한 해결 방법, 여기에 루카스아츠 어드벤처 특유의 고정관념을 뒤트는 구조에 이르기까지, 어드벤처를 처음으로 접한 소년에게는 며칠을 고민하며 허비하면서도 끝내 포기하지 못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요소로 가득 차 있었다. 고물상에 침입하는 방법을 알아냈을 때의 그 희열과 황당함이란! 침입에 성공했을 때 흘러나오는 그 음악은 아직도 흥얼거릴 수 있을 정도이다.

 

 


루카스아츠 어드벤처 게임의 퍼즐의 장점이라면 바로 이처럼 작품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는 점이다.

원숭이섬 시리즈의 그 포복절도한 퍼즐과 <룸>의 소박하면서도 우아한 퍼즐과는 달리, <풀 쓰로틀>의 퍼즐은 철저하게 사기와 협박, 절도, 강탈 등의 요소로 해결하게끔 되어 있다. 무참하게 얻어맞고 쓰레기통에 버려진 작품의 첫머리에서, 플레이어는 벤으로 하여금 잃어버린 바이크 열쇠를 찾게 하면서 대번에 이 게임의 핵심을 알아차린다. 문은 노크하라고 달린 것이 아니라 걷어차라고 있는 것이며, 될 수 있으면 대화보다는 협박으로 상대를 대해야 하며, 필요한 물건은 힘으로 뺏고, 그게 여의치 않을 경우 속여넘기는 것이 최선인 것이다. 2D로 어떻게 그렇게 부드럽게 영상을 처리했는지 제작사의 노하우가 감탄스럽다.중간중간 다리가 끊어진 계곡을 오토바이로 뛰어넘는 장면이나마지막 모험을 끝내고 석양을 향해 달려나가는 벤의 모습.. 그리고 음악..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어드벤쳐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작이다두달용돈 반씩 모아서 풍물시장 현 공룡뼈 다리로 통하는 무심천 풍물시장에서 다리에서 2만 8천원 거금을 주고초딩 6학년때 즐겨했던 게임............10여년이 지나고 다시 했을땐 그만큼의 여흥은 느낌을 없었지만보면 볼수록 안구에 습기가 찬다 ㅠㅠ엔딩보면서 가슴벅차했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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