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상 11개 부문, 아카데미상 3개 부문 수상
전세계가 극찬한 세기의 마스터피스 뮤지컬
들을수록 더욱 깊어지는 명곡의 감동 ‘Sun rise, Sun set’
김진태, 신성록, 김재범, 방진의, 해이 등 최정상 캐스트
synopsis
“위태롭지만 그 자체로 아름다운 우리 인생,
지붕 위의 바이올린처럼!”
1905년 러시아 우크라이나 지방의 작은 유태인 마을에서 우유가공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테비에는 다섯 명의 딸들과 함께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살아간다. 테비에는 중매쟁이의 소개로 장녀 자이들을 푸줏간 주인에게 시집 보내려 했지만 딸은 아버지 몰래 양복점 직공을 사랑하여 결혼을 하겠다고 한다. 처음엔 반대했지만 결국 딸아이의 의지를 꺾을 수 없어 결혼을 승낙하고 우여곡절 끝에 장녀의 결혼을 마쳤더니, 이번에는 둘째 딸이 가난한 혁명 운동가와 결혼을 하겠다고 한다. 급기야 셋째 딸까지 러시아 청년과 사랑에 빠지고 만다.
부모의 결혼 반대가 싫기만 한 딸들은 아버지 테비에의 속을 썩이지만, 언제나 푸근한 웃음과 넉넉한 사랑으로 자신들을 감싸주는 아버지에게서 이제껏 깨닫지 못했던 깊은 부성애를 느끼게 되는데…
2008.11.27 8:00pm 국립해오름극장
(Fiddler On The Roof)
프라운지의 special day로 뮤지컬을 9천원에 봤다^^
거기에 행사해서 샌드위치+ 음료수 까지~3층에서 보게되서 많이 멀어서 걱정했지만,높긴하지만 볼만하다.
노주현씨와 배우 김진태씨가 더블캐스팅된 공연~
내가 보게 된 공연은 배우 김진태씨와 아들은 신성록씨가 아닌 이경수님~
큰딸이 자신이 정한 푸줏간집 주인관의 결혼을 취소하고 가난한 재단사 모들에게 시집을 갈때도둘째딸 호들이 급진적인 개혁주의자 페르칙을 따라 멀고 먼 시베리아로 떠날때에도셋째딸 하바가 유태인이 아닌 러시아 군인 피에드카와 사랑에 빠질때도 아버지 테이에는 결국 자신의 고집을 꺾고 "신의 가호가 함께하기를"라고 말하며 따들의 행복을 빌어준다.
세상의 모든 "아버지"들의 마음이 이럴꺼 같다.세상의 관습,전통,믿음보다 자식에 대한 무한사랑...부성애를 느낄수 있었던 감동적인 뮤지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