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트맨 허쉬
배트맨을 그려온 작가들 중 [짐리]의 작화가 역시
배트맨을 표현하기에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고 본다.
고담시 건물의 창문들과 배트맨의 근육과 땀까지 섬세하게
표현한다. 하지만 조잡하지 않고 깔끔하다.
배트맨 허쉬 의 스토리라인은 [제프 로브]
연필화를 [짐리] 그것을 [스캇 윌리엄스]가 펜터칭을 한후
[알렉스 싱클레어] 가 채색으로 마무리 해 완성된 수작이다.
아차, [리처드 스타킹스]의 레터링을 빼먹었다.
코믹스의 절대요소인 말주머니와 글씨를 표현한 사람이 그다.
그 필력이 넘치는 글씨체로 배트맨과 캣우먼, 그리고 조커는 비로소
2차원의 그림 속에서 대화를 할 수 있었다.
배트맨 허쉬 는 한 페이지 한 페이지 가 화보를 능가하는 멋진
그림들 뿐만 아니라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가 더 볼 만하다.
그 마지막의 상황을 뒤집는 대 반전..
배트맨, 그리고 배트맨의 동료들. 그리고 미워할수 만은 없는 적들
모두 총 망라되어 하나의 스토리를 구성하는
배트맨 허쉬
국내에 정식 발매되었다는 건 배트맨 팬들에겐 엄청난 희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