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월화극 '그들이 사는 세상'(극본 노희경, 연출 표민수)에 출연중인 엄기준(32)이 심은진(27)과의 열애설에 펄쩍 뛰었다.
엄기준은 3일 IS와의 전화 통화에서 "심은진과 사귄다는 소문이 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개인적으로 친한 건 맞지만 연인은 아니다. 동료 김흥수와 함께 세 명이 자주 어울렸다"고 해명했다.
엄기준과 심은진의 열애설은 지난 4월 이들이 다니는 미용실과 여의도, 강남 압구정동에서 퍼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심은진이 지난 5월 축구 선수 이천수와 헤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받아들이는 상황이다.
두 사람은 4월 MBC TV 드라마 '라이프 특별조사팀'에서 티격태격하는 직장 동료로 나오며 친해졌다. 엄기준과 김흥수, 심은진이 엇갈리는 애정 연기로 삼각 관계를 이루었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로 스타덤에 오른 후 탤런트로 활약하고 있는 엄기준은 "개인적으로 심은진과 만난 적은 있지만 이런 근거없는 소문은 전혀 반갑지 않다"고 선을 그은 뒤 "사귀는 사람은 없지만 원치 않는 열애설은 사양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엄기준은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바람기 다분하면서도 시청률을 위해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손규호 PD 역을 맡았다. 심은진은 오는 10일 첫 방송하는 SBS TV 수목극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 연출 부성철)에 출연한다.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