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요즘 어떤 노래 들으세여? 전 발라드를 자주 듣고 있어여~
겨울이라 그런지 발라드를 많이 듣게 되는 것 같아여~
제가 요즘 빠져있는 앨범은 윤종신의 11집 입니다~
들어 보신분 있나여?!
지금은 예능 늦둥이 라는 별명으로 큰웃음(?)을 주고 있지만 사실
이만한 싱어송라이터도 없죠?!
1990년 015B의 객원보컬로 데뷔('텅 빈 거리에서' 히트)
ㄴ토이 처럼 객원보컬을 쓰는 그룹이었죠.
1991년 솔로데뷔(처음 만날 때 처럼 1집)
1992년 2집-너의 결혼식(몰랐었어~니가 그렇게 예쁜지..),이별연습,내게 다시 돌아올 날 위해 등..
1993년 3집-오래전 그날(교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너..),언제나 그랬던 것 처럼,꿈만 꾸는 소년 등..
1995년 4집-부디,내사랑 못난이,아버지의 사랑처럼,널 지워 버리기엔 등..
1996년 5집-환생(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여자친구,너의 어머니,아침,일년,오후,바보의 결혼 등..
ㄴ 이 앨범의 특징은 모든곡이 하나의 사연으로 이어진다는 것 이죠!! 굉장히 슬프죠.
1996년 6집-길,나의 이십대 등..(군입대전 발표한 앨범으로 3곡의 신곡과 이전에 발표했던 곡 들을 묶어 발표함)
1999년 7집-배웅,보람찬 하루,우둔남녀,이별을 앞두고,돌아 오던 날 등..
ㄴ 군대 후임 하림 의 참여로 복고풍의 분위기를 많이 살려내고 있는 음반.
2000년 8집-Annie..윤종신이 이별을 했던 날을 기점으로 Chapter 1에서 4까지 나눠
요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이별을 한 남자, 버려진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01년 9집-팥빙수,수목원에서,그늘,고속도로 Romance,바다 이야기,보고싶어서 등..
ㄴ여름에 꼭 다시 꺼내 듣게 되는 앨범이죠..명곡들 투성이 입니다.
2005년 10집-너에게 간다,몬스터,No Schedule,You Are So Beautiful 등..
2008년 11집-동네 한바퀴,즉흥여행,야경,내일 할 일 등..
그밖에 참여한 곡들.
성시경-거리에서,넌감동이었어,사랑하는일 '불어라 봄바람' OST - 윤종신 프로듀서
김장훈 - 고속도로 로망스,그대잘가요
신라대 ‘‘신라인의 노래’- 윤종신 작사 작곡
논스톱4-처음 보는 나,논밴송,Dodo,너의 이름,Happy! happy birthday,Happy days, 그녀,고백을 앞두고,우리가 있잖아
이주원-기다리는사람 박정현-까만일기장,나의하루,미아,우둔남녀,이별하러가는길,게으름뱅이
김연우-이별택시(어디로 가야하죠 아저씨..),수줍은사람,청소하는날 이수영-덩그러니,스치듯안녕 조원선-원더우먼 박화요비-문득 그리운 날에 박경림-안녕 핫바
차태현-모르나요,몰라도 돼,마지막하루,아름다운 사랑,생일선물
하 림-고해성사,You are my sunshine,난치병(이제 알것 같아요),출국(기어코 떠나버린 사람아),Sorry...sorry,Break down
정경화-서글픈 습관
임상아-재
공일오비-H에게
박정운-그대 내품에
나윤권-뒷모습(먼저 일어나겠다며 돌아서) 등...(더 있지만 시간관계상 좀 생략했습니다)
얼마전 고품격(?)음악방송 "음악여행 라라라" 에서 MC를 맡고 있지만
이날은 게스트로 나왔죠!! 하림도 나오구여..(이날 사랑이 다른사랑으로 잊혀지네..를 불렀죠)
변성기가 오기전(?) 015B 때 부른 노래죠..정말 음색이 맑습니다.
"떨리는 수화기를 들고 너를 사랑해눈물을 흘리며 말해도
아무도 대답하지 않고 야윈 두손에 외로운 동전 두개뿐" 동전두개...오래전이네여..
몰랐었어~~이곡이 개그아이템으로 쓰일땐 정말 ㅠ 가사가 굉장히 슬프죠..
교복을 벗고~최초의 불건전(?) 가요라는 개그 아이템으로....정말 명곡입니다..
으악!!!!!! 기대하지도 않았던 하림의 라이브!!!!!!!!!!!!!!!!
음악인으로서의 정체성 을 잃지 않기 위한 노력!!
내가 지금 숨이 차오는건~헤어진 연인과 오랜만에 만나러 가는 남자의 설레임(?)
쓰다보니 길어졌군여;;;;
예전에 어디선가 본 글귀입니다..
음악은 머리로 듣는 음악 과 가슴으로 듣는 음악 이렇게 두종류가 있다고 해여~
요즘 길거리에서 흔히 듣게 되는 기계음(?)이 강한 음악들...한번 들으면 계속 아무생각 없이
머리속에서 멤도는 음악들이 전자 겠죠?! (나쁘다는건 아니에여!!)
근데 윤종신의 음악은 강한 임팩트나 반복되는 구절같은건 없지만...뭔가 생각하게 해주고
여운이 오래 남는....그런 가슴으로 듣는 음악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같은때 더 빛나는지도 모르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