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2008년 월드와이드 흥행 순위

이강율 |2008.12.14 04:41
조회 92 |추천 0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해리슨 포드, 케이트 블랑쉐, 카렌 알렌, 샤이아 라보프, 레이 윈스톤 개봉 2008 미국, 121분

 

이제 2008년도 저물어가는 시점입니다.

아직 보름 이상 남아 있기는 하지만 서둘러 2008년 세계 주요 국가들의 영화흥행순위와 더불어 월드와이드 성적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일전에 상반기를 정리하기도 했는데, 의외로 하반기 작품들의 약진이 눈에 띄는 한해였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다소 침체된 시장 환경이 확인되기도 합니다. 작년에 비해 속편영화들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이유도 한몫한 것 같네요.

 

아래 자료는 각국의 흥행작 10편과 성적을 보여줍니다. 국내 포함 총 12개국이지요.

각국마다 민족 성향의 차이와 이슈들이 다르기 때문에 최고흥행작이 다소 상이하네요.

그냥 국내와 북미 지역의 박스오피스만 보시다가 또 다른 국가들의 흥행성적을 한번쯤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각국의 자국영화가 얼마나 강세인지도 한번쯤 보시면 좋겠군요.

아래 자료는 12월 7일 수치로 박스오피스 모조에서 참조하였습니다. 

 

1. 북미 지역

 

 

 아마 제임스 카메론도 기록깨질까 깜놀 했을지도.... 

 

 

아마도 올해 북미 지역의 최고 화제작은 겠지만 가장 재미를 본 작품은 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의 성적으로 유추해 보고, 히스레저의 죽음까지 겹친 상황들이 의 성적을 한층 끌어올렸지만 상대적으로 해외에서의 성적보다 북미 지역에서 월등히 높은 의 성적은 단연 눈에 띱니다.

 

북미 지역에서의 성적이 과도하게 높은 것인지, 아니면 해외에서 비교적 저평가 받은 것인지 각자의 생각이 있겠지만 비교적 매끈하게 만들어진 이 몇몇 국가에서 외면 받았다는 사실은 다소 아쉽습니다. 거기에 은 높은 인지도와 기대에 불구하고 딱 이름값 정도만 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적어도 4억불 수준은 될걸로 봤는데 말이죠)

 

거기에 드라마를 영화로 옮긴 의 성공도 눈여겨 볼만 합니다. 또다른 드라마 원작 영화인 나 보다도 월등한 수준이네요.

나머지 작품들은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정도의 성적을 거둔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사상 2번째 5억불을 넘긴 의 성적은 정말 놀랍네요.

 

2. 일본

 

 

역시 미야자키 하야오 

 

 

아마도 세계 각국 중에서도 가장 이상한 차트가 일본이 아닌가 싶습니다.

 

첫번째는 일본 자국영화의 약진이 눈부신 정도인 것과 두번째는 처참할 정도의 헐리우드영화의 실패를 들 수 있겠네요. 하야오 감독의 의 1위 등극은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수준이었고, 단지 어느 정도의 최종성적을 거둘지가 관건이었는데, 일단은 이전의 두 작품에 비해서는 다소 떨어지는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이나 의 흥행은 다시 한번 만화왕국 일본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며 한,중,일 합작영화인 의 성공은 기대 이상입니다.

(사실 적벽대전은 한,중,일 중 국내 성적이 가장 적습니다) 

 

베스트셀러 도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 헐리우드 영화는 단 2편뿐이라는 것은 이상할 정도입니다.

 

다른 영화의 순위를 보면

아이언맨(49위), 미이라3(22위), 쿵푸팬더(26위), 다크나이트(31위)이며 는 아직 미개봉 상태입니다.

 

3. 중국

 

 

중국이 삼국지를 얼마나 사랑하는가 

 

 

근래 자국영화의 강세가 뚜렷한 중국의 차트 역시 크게 일본과 다르지 않은 상황입니다.


자국의 주력 블럭버스터 영화인 의 성공은 당연한 듯이 보이는데 의 성적은 국내와 비교하면 조금은 의아스럽지요.

 

여기에 중국문화가 첨가된 영화인 과 , 의 선전도 역시나 당연한 결과라고 봐집니다.  그리고 두 중화권 스타의 작품인 와 의 성공 역시 당연한 결과로 다른 나라와는 다르지만, 어느 정도 이해되는 차트인 것 같네요.

 

참고로 중국은 외화 수입편수가 제한되어 있어서 주요 작품인 등등의작품은 아직 개봉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작품인 는 중국에서 26위를 차지했네요.

 

4. 홍콩

 

 

주성치도 못당한 

 

 

홍콩 차트는 유독 판타지와 어드벤처영화들이 사랑받았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어느 한 작품 순수 현대 정극 영화가 한편도 없는데, 다소 신기한 것은 6위의 인데 에 비해 2배 이상의 수익을 거두었다는 사실이지요.

 

주성치의 는 아쉽게도 하반기 에게 1위 자리를 내주면서 와 이 1위를 차지했던 영광을 외화에게 내주게 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홍콩영화가 힘을 못쓰는 형국을 보여주는 차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5. 오스트레일리아

 

 

를 멀찌감치 따돌린

 

 

오스트레일리아의 박스오피스는 영국과 유사한 차트입니다. 약간의 순위 변동만 있을 뿐, 크게 의외의 결과는 보이지 않는 차트이지요. 는 해를 넘겨 올해 개봉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한창 개봉 중인 영화 는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1천만불 가까운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잘하면 10위권에 들어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리고 국내에서도 흥행한 이 31위를 차지했습니다. 많은 국가에서 아직 개봉하지 못했지만, 이곳 오스트레일리아에서도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둔 것으로 보입니다.

 

6. 프랑스

 

 

역대 프랑스영화 기록을 세운

 

 

프랑스는 올 봄, 각종 기록을 갈아치운 작품이 등장했습니다. 이전의 프랑스 최고의 흥행작이었던 의 1,700만명을 넘어서 이 가진 절대 깨지질 않을 기록 같았던 2,080만명까지도 경신했습니다. 한글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일부 언론에 로 소개된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