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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어린이 차력사’ 충격과 논란 유발

신동운 |2008.12.14 21:15
조회 86 |추천 0


최고의 묘기인가 극단적 아동 학대인가?

목 근육을 이용 철근을 휘는 것은 물론 철제 칼을 삼키는 극단적인 차력 묘기를 보여주는 중국 ‘어린이 차력사’가 서구 네티즌들의 충격을 유발하는 한편 아동 학대 논란을 낳고 있다.

아직 열 살도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앳된 얼굴의 ‘어린이 차력사’ 사진은 중국 문화를 연구하는 한 미국의 문화인류학자가 중국 인터넷 사이트에서 입수,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 이후 급속히 퍼지고 있는 중.

20년이 넘게 중국 및 아시아의 문화를 연구해 온 IFTF(Institute for the Future)의 연구 감독 린 제프리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터넷 사이트 ‘버추얼 차이나’를 통해 충격적인 중국 어린이 차력사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월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어린이 차력사’들은 몇 푼의 돈을 벌기 위해 철근 휘기, 칼 삼키기 등 목숨을 건 길거리 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세계의 네티즌들은 어린이 차력사들의 기예에 감탄을 보내기 보다는 충격과 한없는 동정을 표시하고 있는데, ‘아동 학대’가 분명해 보인다는 것이 대부분 네티즌들의 반응.

사진을 접한 한 네티즌은 어른들이 돈을 벌기 위해, 학업에 전념해야 할 나이의 어린이들을 착취하고 있다는 불쾌감을 표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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