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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에 운전재미를 겸비한 조금은 특이한 i30

박재형 |2008.12.15 03:10
조회 747 |추천 0

 

 

 

i30이 데뷔하면서 핫해치를 갈망하던 예비오너들이 i30오너로 많은이들이 합류를 했다.

 

국산차 B세그먼트에서 우후죽순 처럼 해치백 모델들이 쏟아지고 난후 해치백이라하기도

 

왜건이라 하기에도 뭔가 모르게 어색한 놈이 불쑥 나타났다......

 

왜건 스타일의 차들은 국내시장에서 4Dr 세단의 파생차종으로 개발되어 여러차들이

 

생산되고 시판되었지만 번번히 망하고 또 망해서 이제 메이커에서 조차 외수용으로만

 

제작하던 차들이 다시금 국내 발매를 시작했다..

 

라세티 왜건도 판매가 저조하던 시점에 현대가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으니 그놈이 바로

 

i30 Cw라는 놈이다....

 

 

 

Cw....

 

말 그대로 Compact Wagon 이다. 현대에서는 creative wave라는데 그건 뻘소리 인것 같고

 

해치백도 아니고 왜건 이라고 하기엔 작아보이는

 

애매한 i30의 속을 한번 들여다 보기로 했다.

 

눈에 띄는 가장 큰 특징은 뒷모습이었다...  젊은 아가씨의 빵빵한 힙을 연상케 했던

 

i30의 뒷모습은 사라지고 펑퍼짐하고 성별구분조차 힘든 모습으로 변해있었다...

 

약간은 어색한 느낌이다. 우리가 여태껏 i30의 새초롬한 얼굴에 빵빵한 뒷태만

 

보다가 생소한 놈을 만나서 그런지 원래 어색한지는 좀더 두고봐야 답이 나올꺼

 

같다.

 

 

 

눈을 돌려보니 휠 디자인이 좀 더 스포티해졌고 뒷모습이 변한거 말곤

 

그다지 없어보인다.

 

실내로 눈을 돌려봐도 i30과 차이가 없다. But. 전에는 몰랐는데...

 

그냥 플라스틱 재질같았던 스티어링 휠이 가죽이라는 소리를 듣고

 

놀라움을 감출수가 없었다..  플라스틱 조각에 스티치 가공만

 

해놓은듯 한 이 조잡한 스티어링이 우리가 소위 말하는 가죽핸들이란다...

 

그리고 뒷자석을 보고 놀란건 레그룸이 꽤 넓어 보여서 뒷시트 자체가

 

조금더 뒷쪽으로 장착됫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사실 휠베이스가

 

늘어났단다...  오우 이런! 어찌 됫건 뒷자석 레그룸이 늘어나

 

친구커플을 태워도 좁다고 궁시렁거리는 소리는 안듣겠다.....

 

단단한 하체덕에 운전자는 재미있겠지만 같이 타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고통스러울수도 있으니 주의를 당부하고 싶다....

 

하지만 그렇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니까 과도한 걱정은 금물

 

그리고 뒷자석에 앉아보면 눈에 들어오는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러기지네트 고리였다...  근데 이게 천장엔 꽤나 깔끔하게

 

잘 숨겨져 있는데...  바닥은 그냥 노출 되어있는게.....

 

영 싼티나는게...  맘에들지 않는다.... 이왕 하는거...

 

좀 깔끔하게 만들어줘도 좋을거 같은데......

 

폴딩시트를 접어보았다. 왜건의 피는 숨길수 없는지.....

 

태생은 왜건이 맞나보다..  꽤나 넓은 트렁크공간이 완성 된다.

 

누워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누워서 트렁크를 닫았다....

 

발이 닫지도 않고 길이 비좁긴 커녕 공간이 남는다......

(필자의 신장은 대한민국 남자 평균신장을 상회한다)

 

이 공간은 i30 Cw오너에게는 아주 유용하게 쓰일수 있을꺼

 

같다는 생각이 막 샘솟는다....  한가지더 샘솟는사실은....

 

빛투과율 15% 이하의 틴팅은 필수인듯하다!

 

이외의 발견후에 엔진제원을 보았더니....

 

i30과 같은 라인업니다... 1.6 가솔린 1.6 디젤 2.0가솔린

 

2.0엔진이 아직도 베타엔진이다......

 

이런 캐안습..............

 

언제까지 구닥다리 엔진을 계속 우려먹을건지....

 

궁금하다....  i30에 세타2가 올라간다면 국산 최고의 핫해치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닐지도 모를일이거늘.....

 

게다가... Cw는 i30보다 하중이 40kg이나 불어났고....

 

또 엄청나게 늘어난 트렁크 용량도 있다는 사실이다....

 

이런 실하신 몸을 가진 놈에다가...  부실한 심장을  실어주신건지...

 

아쉬운게 사실...

 

왜건 스타일의 투박스 카들이 번번히 大亡 했던 이땅에서....

 

자동차 역사에 새로운 획을 긋고 또 내수시장은 참패하고 외수시장은

 

불티나게 팔리던 라비타의 길은 걷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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