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돌아볼곳은
대구 최대의 재래 시장인 대구 서문시장입니다.
교통정보
대구 서부터미널에서 저는 623번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배차간격은 10~15분정도입니다.
다른것도 있는지는 자세히 모르겠구요
623번 버스는 우방랜드와 두류공원도 경유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문시장 홈페이지)
정확한 정보는 서문시장 홈페이지에 교통정보를 참고하시면 좀더 정확한
정보를 알수가 있습니다.
서문시장에 관해 잠시 알아보면...
대구지역은 조선중기까지만 해도 영남지역의 조그만 고을에 불과했는데요
당시 大邱場(지금의 서문시장)은 대구군 성벽 북문 밖에 초라하게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임진ㆍ정유 양란을 겪으면서 크게 달라지기 시작했는데요
전쟁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자급자족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 가까운 시장을 통하여 물자를 조달하기 시작한게
시작이었습니다. 
1601년(선조34년) 경상도를 통치하는 감영이 대구에 설치되면서
대구는 비약적인 발전을 하게 되어, 서울, 평양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됩니다. 
그 이후 차츰 거래량이 급격이 늘어나자 大邱場은 종래의 북문밖
(현재의 北城路에서 太平路를 통하는 미창골목 언저리인것으로 추정.)
에서 서문밖, 즉 오늘날의 동산파출소 언저리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리하여 매월 2일, 7일에 개최되던 도매업 중심의
大邱場과 4일,9일에 개장되던
大邱新場(동문시장)은 도내 각지의 5일장을
연결시키는 중심지가 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1770년의 大邱에는 9곳에서 5일장이 개설되고 있었으나,
1일과 6일에 열리는 장이 없어서 20리 이내에 인접해 있는
칠곡읍내장과 합하여 大邱邑內場(서문시장)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하나의 완전하고도 커다란 시장망을 형성하게 됩니다.
매우 유서가 깊은 시장이죠..^^????
저도 아무 생각없이 갔는데...그 역사에 놀랬더랬습니다.
그럼 이미지로 둘러볼께요.^^
너무 추운날이라 셔터가 일시정지되는 현상도 겪었네요..
너무 추운날씨인데도 옷한커플입으시고 불을 쪼이시는 시장상인들을
보면서 젊으면서도 춥다고 웅크리고 다니는 제가 한없이 작아보이는
서문시장기행이었던것 같습니다. 
재래시장은 세상을 다외면하고 싶어 귀에 꼽은 이어폰을 빼주며,
한없이 우울할때 그냥 있을수만은 없다는것을 언제나 일깨워주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시대에 이렇게 열심히 사는사람이 많다는것에..
오늘도 복잡함 맘을 다잡아봅니다. 
코닥 Tmax 400
Canon A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