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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결혼! 그 동안 아버지랑 통화한 게 아니었어?

신나래 |2008.12.19 15:49
조회 1,251 |추천 11

난 왜 지금까지

차두리는 아버지 차범근이랑만 통화한다고 생각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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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에서 가장 잘 알려진 부자(父子)하면 당신은 누구를 떠올리는가.

나는 자연스럽게 차 부자(父子), 차범근-차두리를 떠올린다. (너무 좋아!!!ㅋㅋ)

 

 

단순히 매스컴에서 많이 봐서 이미 익숙해져 버린 탓일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둘은 외모부터가 너무나 닮았고, 격하게 흥분하다가도 마지막엔 꼭 수줍게 웃는 미소가 왠지 모르게 정이 간다.

 

 

 

 

MBC월드컵 공동 중계 시 차 부자의 ‘티격태격 어록’이 누리꾼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축구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차 부자의 중계에 푹 빠져 고민하지 않고 MBC만 봤던 기억이 있다.

기억하는 분들은 아마 지금 떠올려도 큭큭댈 만 한데, 그 유명한 어록을 몇 개만 다시 소개해보겠다.

 

 

 

 

 : 해맑은 차두리 덕에 아버지 차범근은 가끔 심하게 당황하시기도

 

(두번째 컷 차범근 표정!)

 

 

 

 

1. <2006년 6월12일호주-일본전 차범근, 차두리 부자의 어록> 

 

 

차두리 : 제가 히딩크 감독을 잘 알기 때문에 하프타임때 선수들에게 침착하라고 했을 겁니다.

김성주: 그럼 2002년 당시 한국과 미국전 때 하프타임 라커룸 분위기가 어땠습니까?

차두리 : ...... 아 그땐 제가 후보선수였기 때문에 라커룸에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김성주: 아.... 네

차두리 : 밖에서 몸을 풀어야 했기 때문이죠.. 죄송합니다.

김성주: 아니요 죄송할 것 까지야 …

차범근: 제가 다 땀이 나네요.
차두리 : 자 경기 보죠.

 

 

 

 

2. <2006년 6월 10일 잉글랜드 vs 파라과이전 차범근, 차두리 부자의 어록>

 

 

잉글랜드 골키퍼 킥이 천장에 매달린 전광판을 맞힌 것을 놓고…

 

차두리: 우리 팀(프랑크푸르트) 선수들끼리 연습할 때 맞히기 내기 했었는데 한 사람도 성공을 못했었는데... 월드컵에서는 이런 명장면도 볼 수 있네요.

차범근: 파워가 부족한가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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