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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좋아질땐 누군가가 그리운거래요

이기영 |2008.12.19 19:26
조회 21,549 |추천 1,241


음악이 좋아질땐 누군가가 그리운거래요.

 

바다가 좋아질땐 누군가 사랑하는거래요.

 

별이 좋아질 땐 외로운거래요.

 

하늘이 좋아질땐 꿈을 꾸는거래요.

 

꽃이 좋아질땐 마음이 허전한때래요.

 

엄마가 좋아질땐 힘이 들때래요.

 

어두운 조명이 좋아질땐 이별했을때래요.

 

진한 커피가 좋아질땐 뭔가 되찾고 싶은거래요.

 

시를 쓰고 싶을땐 아이가 어른이 되고 싶은거래요.

 

친구가 좋아질땐 대화의 상대가 필요한거래요.

 

공부가 좋아질 땐 머리가 복잡한거래요.

 

창밖에 비가 좋아질땐 누군가를 기다리고 싶은거래요.

 

오빠가 좋아질땐 소리없이 울고 싶을때래요.

 

겨울바다가 좋아질땐 누군가를 잃었을때래요.

 

가을밤에 달이 보고 싶을땐 첫사랑을 시작하는거래요.

 

가을 낙옆이 나를 스쳐갈땐 그리움과 외로움이 남아 있는거래요.

 

가을 낙옆을 밟고 싶을땐 남으로 부터 외면당한거래요.

 

먼 여행지를 오르고 싶을땐 마음 한구석이 허전한그래요.

추천수1,241
반대수0
베플남보미|2008.12.20 01:16
크리스마스가 싫어질땐, 솔로인거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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