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인테리어과 ::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홈바 만들기
집 안에 홈바를 갖는다는 것,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주부라면 누구나 꿈꾸는 로망이다.
요즘은 거하거나 화려하기보다 집 안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간소하게 홈바 공간을 만드는 주부들이 많다. 가장 기발하고 따라 하기 쉬운 아이디어만 모아봤다.
1거실과 주방 사이, 와인장을 두다
_경기도 고양시 유혜숙 주부
현관문을 들어서자마자 향긋한 나무 냄새가 코를 찌르는 이 집은 미술교사이자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유혜숙 주부의 나무 집이다. 일신삼익아파트 106동, 그녀의 집을 ‘나무집’이라 표현한 건 작은 소품부터 가구까지 손수 만들었기 때문. 이는 가구 만들기 좋아하는 남편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현관과 마주하고 있는 와인장. 주방과 거실 사이에 놓여 있어 집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보인다. 부부는 와인을 그다지 즐기지는 않지만 갑자기 찾아온 손님을 대접하는 데 와인만한 것도 없어, 주방과 거실 가까이 와인장을 만들어 두었단다. 와인은 딱 6~8병 정도 갖춰놓으면 충분하다는 생각에 수납 칸도 8칸으로 맞추고, 와인잔 걸이도 유혜숙 주부가 아끼는 컬러 잔에 맞춰 제작했다. 와인 마니아도 아닌데 와인장은 왜 만들었을까 궁금하던 찰나, 와인장은 집 안의 분위기 메이커라는 설명이 이어진다. 그 말을 듣고 보니 원목 가구와 와인의 조화가 꽤나 멋스러워 보였다. 주방과 거실 사이 밋밋한 벽을 살려주는 분위기 메이커 와인장, 참 낭만적이면서 멋진 가구다.
_경기도 용인시 김정숙 주부
김정숙 씨는 남편보다 와인을 더 즐긴다. 혼자만의 취미인 까닭에 남편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주방 한쪽을 활용하다 보니 주방 창문에 선반을 걸어두게 되었다고. 손수 인테리어 공사를 하다가 남은 자투리 나무판을 활용해 와인 선반을 만들고, 그 아래에 잔을 수납할 수 있는 와인잔 걸이를 달았다. ‘ㄷ’자 주방이라 동선이 짧아 요리하다가 중간에 꺼내 마시기도 하고, 요리 재료로도 자주 활용한다고.
3주방 아일랜드 식탁 옆, 와인 & 와인잔 랙 걸어 수납하기
_서울 옥수동 안효진 주부
안효진 씨는 올해 초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서 특히 주방 공간에 신경을 썼다. 와인을 좋아하는 부부의 취미를 살리기 위해 아일랜드 식탁 옆에 와인 선반과 와인잔 걸이를 설치해 미니 와인바를 만들었다. 거창하게 상을 차리지 않아도 식사하다 와인을 꺼내 마시면 되니 간편해서 좋단다. 시공_자인
4베란다 확장, 와인장과 와인 테이블로 힘주다
_경기도 양주시 김은주 주부
손으로 뚝딱 가구를 만들어내는 인테리어 고수 김은주 씨는 2년 전 이사하면서 내친김에 베란다 확장까지 했다. 베란다 창가 쪽에 테이블과 와인을 수납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두었더니 훌륭한 홈바가 완성되었다. 커다란 베란다 창밖으로 사시사철 옷을 갈아입는 자연 풍경이 펼쳐지니 홀로 테이블에 앉아 있어도 외롭지 않단다(지금은 아파트 공사가 진행 중이지만).
아무리 확장을 했다고 해도 본래 베란다 공간은 협소하기 때문에 최대한 가구를 모아서 배치해야 한다. 와인을 꺼내 마시는 동선을 줄이기 위해 테이블과 와인장은 ‘ㄿ자로 배치하는 것이 최상이다. 선반 아래에 굵은 철사를 나사로 고정해 와인잔 걸이까지 만들고 나니 전문 와인바 못지않은 공간이 만들어졌다. 다 마신 와인의 코르크 마개는 훅으로 재활용해 빈티지한 분위기까지 연출했다.
5 주방 옆, 수납장 모아 만든 홈바
_백지현 주부
손님을 초대해 와인 파티를 즐기는 백지현 주부는 사랑방처럼 손님을 대접할 수 있는 공간을 주방 옆에 만들어두었다. 찻상과 와인잔 걸이, 와인셀러를 한데 모아 수납할 수 있는 장을 맞춤 제작해 넣었더니 심플하면서 편리한 홈바가 완성된 것.
6베란다 확장, 와인 가득 수납 가능한 테이블 짜맞추기
_정혜련 주부
확장한 베란다에 따른 원목을 깔아 오픈된 홈바를 만들었는데, 높이가 다르다 보니 오히려 공간이 눈에 띄고 특별해 보인다. 공간에 맞는 와인장 겸 테이블을 짜넣어 좁은 공간을 잘 활용했고, 은은한 조명까지 설치해 와인 마시기 좋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7 식탁 위, 와인잔 랙 걸어두기
_김수연 주부
결혼 선물로 잔뜩 받은 와인잔이 처치 곤란이었다는 김수연 주부. 그릇 수납 공간을 해치지 않으면서 와인을 즐기기 편한 자리에 두고 싶어 고민한 끝에, 식탁 바로 위 천장에 와이어로 와인잔 걸이를 설치했다. 일렬로 와인잔을 걸어두었더니 마치 샹들리에 같아 주방이 화려해 보이기까지 한다.
8베란다 창가, 선반과 테이블로 만든 홈바
_최민경 주부
최민경 주부는 결혼 100일 기념으로 서재 앞 베란다에 홈바를 만들었다. 베란다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멋스러워 아일랜드 식탁과 빨간 의자만 두었는데도 공간이 멋스러워 보였다. 밋밋한 벽면에는 와인잔을 걸 수 있는 선반을 설치하고, 파벽돌 패턴의 시트지를 붙여 공간에 힘을 더해주었다.
미술·디자인, 홈바, 인테리어, 실내디자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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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 27평형 미니 아파트 리모델링
2008/12/22 16:05
http://blog.naver.com/7441472/150039583717
인테리어 :: 27평형 미니 아파트 리모델링
화사한 플라워 패턴의 패브릭으로 소파 뒤 썰렁한 벽면을 꾸몄다. 패턴이 크지 않고 일정하게 그려진 패브릭이라 안정감 있어 좋다. 가죽 소파 위에는 감촉이 따뜻한 니트 패브릭을 씌워 겨울 느낌을 살렸다. 창가 쪽에 놓여 있던 철제 수납 가구는 거실 테이블로 변신했다. 정크 스타일의 멋스러움이 잘 느껴진다. 철제 수납 가구는 페인팅을 한 다음 칠이 벗겨진 듯한 느낌이 나도록 사포로 문지르면 색다른 멋을 낼 수 있다.
여러 종류의 선인장을 키우는 김주희 주부네의 거실 창가가 훨씬 개성 넘치는 공간으로 달라졌다. 우드 박스에 작은 화분들을 옹기종기 모아 정리하고, 높이에 맞게 자리도 재배치하여 안정감을 주었다. 화사한 꽃은 없지만 풍성함이 느껴지는 겨울 속 봄과 같은 그린 인테리어가 완성되었다. 원예 용품들과 매치하면 더욱 쉽게 가든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비즈발 하면 화려하고 복잡해 보일 거라는 걱정을 하기 쉽지만 단색의 비즈발은 의외로 차분한 느낌을 준다. 바닥까지 늘어지는 비즈발로 거실을 살짝 가려 주는 파티션 효과를 톡톡히 얻을 수 있다. 신발이 보이는 것이 싫다면 키 낮은 가구를 매치해도 좋은 방법이 된다. 비즈발은 아트앤라이프에서 4만원에 구입.
식탁 옆의 벽면을 활용해서 아이의 미술 작품 수납 문제를 해결했다. 내추럴한 느낌이 잘 살아 있는 선반을 길게 달고 아이가 만든 접시와 동물 모형, 컵 등을 조로록 올려 두었다. 제자리를 찾지 못하던 작품들의 지정석이 생겼고,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럽다. 집 안에 들어섰을 때 한눈에 보이던 공간이라서 더욱 갤러리의 느낌이 잘 산다. 식탁은 테이블 클로스를 씌워 더욱 깔끔한 느낌이다.
복잡한 콘센트는 폼보드지로 상자를 만들어 덮었다. 상자의 아랫부분을 전선의 종류나 굵기에 맞게 잘라 내면 예전과는 달리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상자 위쪽 벽면에는 비슷한 컬러의 액자를 붙여서 아기자기함을 살렸다. 컬러가 짙어서 조금 무거워보이던 거실 수납장은 광택이 나는 패브릭으로 씌웠다. 아이의 미술 작품을 치운 뒤에 생긴 여유 공간에는 겹쳐 있던 CD장을 길게 옆으로 두어 정돈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바닥 타일 컬러에 맞추어 블루 컬러의 시트지를 이용해 밝고 깨끗해 보이는 욕실을 꾸몄다. 시트지는 패턴이 다른 두 가지를 교차시켜서 붙였고, 벽면의 일부에만 붙여서 세련된 느낌을 주도록 했다. 시트지는 까르푸에서 롤당 1만8백원에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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