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이맘때가 되면 다가오는 성탄절
그 참된 의미를 기억하고 있니...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
십자가를 지시고 인류의 죄를 그 보혈로 덮어주신 예수 그리스도
그 사랑이 시작되는 날이야
그 성탄절은 지금처럼 화려한 축제도 아니었고
반짝이는 네온싸인도 없었고
신나는 캐롤도 울리지 않았어
그곳은 아주 구석진 촌동네 베들레헴이라는 마을이었고
그중에서도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마굿간에서 시작돼
이 추운 겨울에 마굿간에서 아이를 낳았고
그 아이는 단 몇명의 축복 속에서 태어난거야
예수님은 인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이건만
세상의 영화와 향락은 일체 누리시지 않았어
가장 낮고 천한 곳으로 오셔서
사랑에는 신분도, 돈도, 명성도, 잘나고 못남까지도
모두 초월한 것임을 몸소 보여주셨어
그런데 예수님을 좇아 살아가는 우리는 지금 어떤 모습일까..
모두를 똑같이 사랑하지 못했고
편하고 좋은 것만을 취하려 했고
세상이 주는 향락에 취해서 살아가고 있잖아
이 모든 것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할까..
이천 년전 이땅 위의 성탄절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존재하지 않았고
오직 몇몇의 사람들과 천사들의 축복만이 있었어
이천 년이 지난 지금 이땅 위의 성탄절은
수십 억의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나
축복이 아닌 반짝 행사처럼 지나가고 있어
메시야가 오신 날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
그 좋아하는 TV나 영화보다도
사랑하는 연인과의 데이트보다도
맛있는 식사와 재밌는 볼거리보다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사랑을 떠올리면서
화목제가 되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떠올리면서
이 하루 시간만큼은 주님과의 묵상과 찬양과 예배가
진정으로 드려져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내 자신을 반성해본다
다시 돌아오는 성탄절
이제 잠잠하게 주를 바라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