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의 주요 파이터들이 과거 경기에서 받았던 파이트머니는 과연 얼마나 될까? 헤비급 잠정 챔피언 타이틀전에 출전하는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32, 브라질)와 프랭크 미어(28, 미국), 라이트 헤비급 왕좌를 놓고 다투는 포레스트 그리핀(29, 미국)과 라샤드 에반스(29,미국), 3번째 대결을 준비 중인 반더레이 실바(32, 브라질)와 퀸튼 잭슨(30, 미국) 등 탑파이터들의 몸값을 살펴봤다.
먼저 현 UFC 헤비급 잠정 챔피언 노게이라는 가장 최근 경기인 지난 2월 열린 UFC 81에서 기본 수당 10만 달러에 승리 수당 10만 달러를 합한 20만 달러(한화 약 2억 7천만원)의 파이트머니를 받았다. 미어는 같은 대회에서 기본 수당 4만 달러, 승리 수당 4만 달러를 합한 8만 달러(한화 약 1억 1천만원)의 파이트머니를 챙겼다. 2배 이상의 차이가 난다.
이어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그리핀은 지난 7월 UFC 86에서 퀸튼 잭슨을 꺾고 챔피언에 등극함과 동시에 25만 달러(한화 약 3억 3천만원)라는 대박을 기록했다. 이에 맞서는 에반스는 올해 9월 UFC 88에서 기본 수당 6만 달러, 승리 수당 6만 달러로 총 12만 달러(한화 약 1억 6천만원)를 기록했다.
프라이드 시절부터 악연을 쌓아온 라이벌 실바와 잭슨도 파이트머니에서는 잭슨이 한수 위다. 잭슨은 최근 UFC 86에서 22만 5천 달러(한화 약 3억원)를 받았으며, 실바는 지난5월 UFC 84에서 15만 달러(한화 약 2억원)를 받은 바 있다.
UFC는 미국 대회의 경우, 대회가 열리는 지역 체육위원회를 통해 선수 대전료를 투명하게 공개해왔다. 그렇다고 공개된 대전료만을 가지고 선수들의 가치를 메기는 것은 무리가 있다. 빅 스타의 경우에는 대전료뿐 아니라 스폰서십, PPV 금액 등도 함께 받기 때문이다. 결국 대전료가 많은 선수가 반드시 많은 수익을 올리는 것은 아니다. 전 경기는 28일 오전 11시 30분, 케이블채널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