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할수없는비밀
(不能說的秘密: Secret, 2007)
오늘 영화한편을 봤어요 .
공허함속에 텅빈 자취방에서 혼자 인터넷을 뒤적 거렸죠.
뜨끈뜨끈한 갈비탕으로 굶주린 배를 채우던 중
문득 생각이 나더군요
얼마전 친구가 추천해준 영화 ~!
말할수 없는 비밀
집에서 보는거라서 많은 기대는 안하고 봤어요.
코믹한 요소도 많았고
중반부부터 '시간을 달리는 소녀' 란 애니매이션과
다소 비슷 한 스토리 구성이었지만
이 시대의 진정한 사랑을 꿈꾸는 우리들에게 은은한
감동을 주었던거 같았다
지금의 사회를 보면 사랑이라는 관념이순수한 서로간의
다정한 모습을 의미했던 과거의 모습으로부터 점차 변질되어
그 순수함을 잃어가고 퇴색되고 있는 것
그런 면에서 현대 사회에서 통용되는 변질된
사랑의 관념으로부터 벗어나 과거의 순수했던
사랑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준 것 같다
다소 비현실적인 요소가 많았고 허구성이 짙었음에도
이 영화가 내 가슴을 울리는 이유라면,
지금까지 사랑 자체에 진지한 관심 한 번 가지지 않아본
나 자신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된 것 같다
내가 지금껏 했던 사랑이 무엇인지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감히 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