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화점
배우: 조인성(홍림), 주진모(고려왕), 송지효(왕후)
그래. 맞다. 조인성때문에 봤다.
조인성도 남자였구나. 남성미를 보여준 영화(?)
난 개인적으로 칼 쓰는 영화를 싫어하는데
우이씨.. 칼... 그리고 피... 영화 내내 너무 많이 나와서
눈을 감고 인상 찌푸리고 에궁.. 힘들었다.
그리고 예상은 했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베드씬이 꽤~ 나왔다.
혼자 봐서 민망하진 않았지만~ 베드씬 나올때
극장안은 숨소리 조차 안 나올 정도로 적막감이 돌았다.
(너무들 몰입하는거 아냐?? ``)
그치만, 중간중간 좀 깨는(?) 웃음이 나오는 장면이 있어
여기저기서 코웃음이 나왔다. 좀... 깨는 ㅋㅋ
글구 영화 음악이 갑자기 뚝! 끊기고 다른 장면으로 넘어가는 부분이
있어서 좀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배우들의 감정연기는 모두 좋았고 자연스러웠다.
세 배우들 모두에게 그렇게 쉽지는 않았을 연기였는데
모두들 대단한 것 같다!!
특히, 예상을 깬 조인성~
연기자 답다.
연기자는 역할을 두려워선 안되지~
이로써 조인성이란 배우한테 더 많은 역할의 폭이 넓혀진 듯 싶다.
단, 표정과 감정은 좋은데 대사처리가 약간..
그래두 이 영화를 선택한 조인성의 용기에
내가 왜 기특하지?? ㅋㅋㅋ
2008. 12. 3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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