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빈은 팀 동료인 바다하리를 따라 일본에 놀러왔다.
경기하러 온 게 아니라 예년처럼 그저 관광온 것이다.
그는 K-1의 굵직한 이벤트가 있을 때면
언제나 팀 동료를 따라 놀러 왔다.
작년 K-1 WGP SEOUL에서도 한 호텔에서 빈둥대며
여유있게 휴식을 즐겼다.
그런데 마크헌트의 상대였던 제롬 르 밴너가
독감으로 결장하게 되자 급하게 오퍼를 받고 경기에 나섰다
결과는...
결국 헌트가 멜빈마누프에게 경기 시작 1분도 안 돼 KO 패당했다
헌트는 다리가 풀렸다.
헌트가 펀치로 실신한 적은 필자가 알기에는 입식,
종합 무대 통틀어 단 한 번도 없다.
게다가 헌트는 K-1 결선 무대에서 우승까지 거둔
정통 입식 파이터이고
멜빈은 입식도 간간히 뛰지만
종합격투기 무대를 주 전장으로 하는 파이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