ザ マジックアワ-, 2008
매우 맑았던 날의 해질녘을 생각해봐.
점점 날이 지고 있어. 지고 있지만 아직 해가 떠 있으니
주변은 어둡지 않아. 점점 더 낮아져 태양은 절반쯤 산등성이에
걸쳐있어. 그래도 아직 하늘은 밝아.
이윽고 태양은 완전히 사라져버려.
정말 어두워지는건 그때부터야.
태양이 사라진때부터 주위가 컴컴해질때까지의 짧은 시간.
그게 바로 Magic hour. 낮과 밤의 사이,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보이는 순간이지.
그 순간에 카메라를 돌리면 환상적인 연한 빛에
감싸인 좋은 그림이 찍힌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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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워를 놓쳤을때의 대처법을 아나?
간단하네.
내일을 기다리면 돼.
매직아워는 반드시 다시오네.
이 세상에 해가 뜨는 한말이다..."
이 영화에는 주연으로 나올만한 배우들이 모두 조연들로 줄지어
출연하고 있다. 무대의 셋트들이며 연극적인 분위기로 결말은
모두들에 잔잔한 해피엔드로 달려간다. 음악까지도 참 깔끔한
한편의 코미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