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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상됐던 "재방송 사태" 본격적으로 시작.. KBS 한국방송도 곧 방송파업 할듯..

정구환 |2009.01.03 10:26
조회 973 |추천 6

 

MBC 파업에 ‘무한도전’도 스톱 주말부터 오락 프로 대부분 재방송 편성 박수균기자 freewill@munhwa.com

 

MBC가 이번 주말(3~4일)부터 다음주까지 예능프로그램을 재방송으로 편성하는 등 방송 차질을 빚게 됐다.

MBC 노조가 지난해 12월26일부터 미디어 관련법 반대를 이유로 한 전국언론노조 총파업에 적극 동참한 데

 따라 빚어진 방송 파행이다.

MBC측은 이번 주말에 방영될 ‘무한도전’ 등 프로그램을 ‘스페셜’이란 이름으로 재방송할 방침임을 밝힌 데

이어 내주엔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등도 재방송으로 내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MBC 노조는 1000여명의 노조원 대부분이 파업에 동참, 프로그램 제작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MBC 노조의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프로그램 결방 사태가 계속될 경우 시청자 권익 침해 및 전파 낭비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2일 MBC의 다음주(5~11일) 편성안 가안에 따르면, MBC는 월요일인 5일과 수요일인 7일 밤 시간대에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재방송으로 대체한다. 이 프로그램들은 지난해 12월26일 이후 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이후 정상적인 녹화가 이뤄지지 못했다. 5일 밤에는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를 재방송으로 내보낸다.

또 7일 밤에는 ‘황금어장’과 ‘음악여행 라라라’도 재방송으로 편성됐다.

앞서 MBC측은 “(노조 파업에 따라) 이번 주말부터 ‘무한도전’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스친소)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밤) 등 대부분의 오락 프로그램이 모두 재방송으로 편성되는 등 방송 파행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편성안 가안에 따르면, ‘무한도전’ ‘스친소’ ‘일밤’은 오는 10~11일 주말에도 연속 2주간

재방송으로 나갈 예정이다. 앞서 ‘무한도전’은 지난해 12월27일 방송과 관련해서도 파업 영향으로 ‘

자막’ 처리가 매끄럽지 못하다는 식의 시청자 불만이 제기됐었다.

또 ‘우리 결혼했어요’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4일 본방송 시간대에 재방송이 나갈 예정임을 알렸다.

또 노조 파업 돌입 이후 처음으로 결방됐던 ‘뉴스 후’는 오는 10일에도 방송이 나가지 않는다.

 그 대신 ‘해외걸작 다큐멘터리’로 대체될 예정이다.

그러나 외주 제작이 보편화된 드라마를 비롯해 ‘생방송 섹션TV 연예통신’ ‘W’(이상 9일), ‘명랑 히어로’

‘개그야’ ‘쇼! 음악중심’(이상 10일) 등 비노조원 PD 등이 투입되는 프로그램은 정상적으로 전파를 탈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균기자 freewill@munhwa.com

기사 게재 일자 2009-01-03

추천수6
반대수0
베플한대석|2009.01.03 10:45
나라가 이모양인데 티브이좀 못본다고 언론노조 욕하는 벵신들이 설마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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