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물었다, "넌 내가 어디가 좋아?"
"좋아하는데 이유가 어딨냐, 너니깐 좋은거지.. 넌 내가 뭐가좋은데?"
나도 대답했다 , "나도 그냥 좋아 .. 진짜 그렇네?"
나는 문자를했다, "난 너와 그사람의 영화에 조연이 되고싶지않어"
그사람은, "넌 처음부터 주연이였어" 라고 답해주었다.
그사람은 말했다 , "내가 어떻게하면 되겠니?...
앞으로는 안아프게 해줄께 .." 나는믿었었다.
나는 그사람을 꼭 껴안아주었다 , 그때 항상 그사람은
" 행복해, 너가 안아줄때가 제일좋아 "
나도 대답해주었다 " 나도 너를 안고있을때가 가장 행복해 "
내가 너무 좋아해서 그사람을 잃을까봐 걱정할때,
그사람은 " 걱정하지마.. 너보다 내가 더 많이 좋아해 " 라고해주었다
그사람이 "난 니가 내 마음을 모르겠다고 했을때,
정말 많이 상처받았어 .. " 난 속으로 많이 미안했지만
장난스럽게 .. " 그땐 진짜 몰랐었어 " 라고 말했다.
"고속스캔들 볼래? " 그사람 말에 ...
나는 한없이 웃음이 나왔다 , 그날만큼은 계속 놀려댔다
"고속스캔들이 몇시에하나? ㅎㅎ우린 과속도로를 달린다"
그만 놀리라고 하는 그사람이 너무 귀여웠다.
그사람이 나의 손을잡고 눈물을 흘리며
" 미안해 .. 헤어지자는 말은 하지 말아죠" 라고 말할때..
나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 '나도헤어지기싫어'
그사람이 내게 선물을한후 말했다..
"내가 왜 십자가를 선물했는줄 알어?
나는 십자가가 좋아, 누군가 나를 지켜주는거 같거든
그래서 너도 누군가가 지켜줬으면 해서 준거야"
속으로는 너무나도 고맙고 감동받았지만...
나는 표현을하지 못했다 .. 어쩌면 사랑을주는것에 익숙하고
받는것에 익숙하지 못했었던거 같다.
어느날 그사람 머리에서 갈비냄새를 느꼇다..
난 웃으며 "음 난 자기머리에서 갈비냄새가 나도 좋아"
그 이후로는 .. 항상 " 오늘은 갈비냄새 안나지? "
물어보았다. 난 상관없이 너란사람이 좋은데..
내가 친구들과 놀다 돈을 아끼려고 첫차를 기다리는데
"돈 보내줄께... 택시타고가 " 라는 문자를 보냈다, 그사람이..
고마웠다, 난 그냥 그돈을 아껴서 그사람과 같이 보내는데
쓰고싶었던것 뿐이였다.
.........
이렇게 좋은 추억만 간직하고 싶다
이렇게 행복한 추억만 간직하고 싶다
같이 보낸시간 같이 갔던곳들 많았지만
그것보다 더 오랜시간 간직하고 싶다
짧았지만 잠시 다녀간 그 인연은
나에게 많은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내가 한사람을 그렇게 사랑할수 있었는지
사랑하면 할수록 어떤 고통들이 따르는지
하루종일 그사람을 생각해도 모자른 24시간을
알게 해주었다
솔직히 지금도 붙잡고 싶다
돌아와달라고 말하고 싶다
누구보다 잘해줄수 있다고 얘기하고 싶다
나 생각보다 좋은 놈이라고 얘기해주고 싶다
그사람이 그남자와 다시 만나며
문득문득 나와의 추억들이 되살아나
괴롭히길 바란다
그래서 못견디겠어서 다시
나에게로 오고싶다고 하길 바란다
하지만 .. 나도 모르게 느낀다
그사람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꺼라는것을 ..
이제는 다시 보는일은 없을것 같다는것을 ..
우리가 운명이라면 이 글이 사람과 사람을 건너
너에게 전해져 .. 니가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는데 ...
이렇게 글로 남기면
지금은 가슴아픈 기억들이
나중엔 정말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들로 남을꺼라 믿는다
photo by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