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블랙(All Black)은 Dok2와 Microdot이 결성한 대한민국의 힙합 듀오로, 2006년에 데뷔하였다. 2008년 현재 활동을 중단한 상태이며, 공식 선언은 없었으나 해체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원래 Future Flow의 멤버로 활동을 준비하던 Dok2는, Future Flow가 와해되면서 2005년 갑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다. 거기서, 뉴질랜드에서 자신의 형이 속한 그룹인 Baraji를 보며 래퍼의 꿈을 키운 Microdot을 만나고, 둘은 팀을 결성하게 되었다. 또 같은 소속사였던 다이나믹 듀오와의 친분을 통해 Movement 크루의 멤버가 되기도 하였다.
다이나믹 듀오 2집의 시큰둥 과 서커스 라는 곡을 통해서 처음 이름을 알린 이들은, 곧이어 M.net의 M!Pick 프로그램의 네번째 주인공이 되면서 더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 당시 그들은 '최연소 비트메이커 도끼'와 '최연소 래퍼 Microdot'이란 슬로건으로 이슈를 모았다. 이와 함께 2006년 클럽 공연을 하면서 앨범을 준비한 결과, 5월에 첫 싱글을 발표하였다. 이들은 타이틀곡 Music으로 얼마간의 활동을 하였으나 곧 활동을 중단하였다. 이후 Dok2는 피쳐링과 프로듀싱 등 솔로 활동에 매진하였으나 Microdot은 별다른 결과물이 보이지 않았고, 얼마 안 있어 뉴질랜드로 다시 돌아갔다.
2008년 현재 Dok2는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All Black은 공식 해체 선언을 하지 않았으나, 여러 정황으로 미루어볼 때, 해체설이 유력한 듯 하다.
Microdot은 어린 탓에 랩의 정확한 발음이나 작사 실력에 발전의 여지가 보였다. 그래서 자신의 형에게 작사를 맡기기도 하였는데, 그 결과 High에서는 나이에 맞지 않는 부분, 예를 들어 분명 Microdot은 흡연을 하지 않으나 담배를 피운다는 언급 등의 모순이 생겨, 나이에 맞지 않는 랩을 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Dok2 역시 처음에는 로우톤의 목소리가 쉽게 질린다는 비판을 받았으나 현재는 발전을 거듭하여 기대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