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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行(4) - [강원도 강릉] 카페 "테라로사(terarosa)" - Coffee Factory

정광수 |2009.01.07 22:09
조회 493 |추천 2

'강원行(3) - 오대산 월정사 그리고 전나무 숲길' 에 이은 강원行 네번째 이야기.

 

 

 

 

 

테라로사 카페는 강원도에서 무작정 머무르기로 한 내게

강릉에서 경찰을 하고 있는 K군이 추천해준 곳이다.

본인이 가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다는 곳.

 

 

 

지도를 보면 정말 난감한 곳에 위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도 다행인건 Navigation 에는 '테라로사'로 검색하면 나온다는 것.

 

하지만 뚜벅이족인 나에겐 대중 교통만이 살길이었다.

www.terarosa.com (홈페이지)" 과 강릉시 버스 운행 정보를 이용하여 버스를 탔다.

 

 

 

강릉 시외 버스 터미널 앞의 버스 정류장에서 찍어온 사진이다.

101번은 테라로사 거의 바로 인근에서 내려주며,

102번은 테라로사에서 10분 거리쯤에 내려준다. 

 

 

친구집에서 늦잠자며 여유를 부린 JS와 나는 1시 30분 102번을 탔으며,

길을 물어물어-_;; 겨우 도착할 수 있었다. (버스로 40분 정도거리)

102번 버스 정류장엔 테라로사 안내 표지판이 없다ㅠ

 

 

 

 

버스를 기다리던 JS군과 버스에서 내렸을때 우릴 반겨주던 멍멍이들 ;)

 

 

 

 

 이건 입구사진.  겨울이라 은근 황량(?)하다ㅠ

 

이제 내부 구조를 살펴보면,

 

 

 

 

왼쪽에 보이는 것이 들어온 출입문. 문을 열고 들어서면, 계산대를 지나 케이크가 진열되어 있다.

 

 

 

 

 

 케이크 진열대와 마주보고 있는, 원두가 종류별로 담겨있는 커피장(?)

 

 

 

 

 

여기는 커피를 직접 볶아내는 곳이다. 카페와 함께 Open 되어 있어서 쉽게 구경할 수 있다.

이 곳에서 볶아내는 커피콩은 서울에 모 편의점과 제휴가 되어있어서 그쪽으로 납품한다고 한다.

 

 

 

 

꽤 좁은 공간에 많은 기기들이 있는데 은근히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직접 보면 '인테리어'같은 느낌이 든다.

 

 

 

 

 

카페 내부는 창이 없지만 이곳은 외부와 반쯤 오픈된 곳으로 낮이어서 상당히 밝다.

겨울이라 외부의 추위가 엄습해온 이곳은 찾은 사람들이 없었다.

 

 

 

 

 

친구와 나는 카페 테이블말고 사진속의 Bar에 앉아서 커피를 마셨다.

 

주문은 커피 테이스팅(Tasting) 코스커피 그리고 쇼콜라 케익케이크

 

※ 테이스팅 코스는 바텐더가 지정해주는 세가지의 커피를 시음해볼 수 있는 것으로 약간 작은 잔에 담겨 나온다.

    세잔이 동시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코스요리 처럼 차례차례 나오는 것.

 

과테말라 유기농과... 음, 사실 어려운 이름이라 기억할 수 없다ㅠ;

DZ남(된장남)인 척-_;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한건 커피와 와인 이름을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겠다는 것 흑흑

 

 

 

 

원래는 위의 세잔만 나와야 하지만, 남자 둘이 여행중이라고 하니 바텐더분이 이런저런 말도 걸어주시고,

서비스로 한잔 더 주셨다. (이때 JS군은 한잔 더 받아서, 총 커피를 5잔 마셨더랬다-_;)

한적한 시간에 갔다면, Bar에 앉아서 바텐더 분과 담소를 나누는 것도 좋을 듯 하다.

 

 ※ 다음에 다시 갔을때엔 바쁜 시간이라 '반갑다'정도의 인사만하고 이야기는 거의 못 나누었다ㅠ

 

내부 사진을 좀 더 보자면,

 

 

 

-

 

 

 

 

미리 바텐더 분께 물어서 오후 4시 30분에 있다는 차를 타기로 했기 때문에, 두시간 정도의 시간을 보내고 나왔다.

 

 

내려서 거의 걷지 않아도 되는 101번 버스 정류장.

그곳엔 105번도 있었고, 터미널이 아닌 경포대 쪽으로 가고자 했기 때문에 105번을 타게 되었다.

 

 

 

 

 

이후엔, 해가 져버린 허난설헌 생가를 갔다가 문이 닫혀ㅠ '기념관'만 갔었고,

(105번 버스를 타고 나와 '강릉고' 정거장에 내려서 걸어 가야한다.)

 

 

 

 

 -

 

 

 

 

 

 

위 지도에서 보이는 경포대 '현대호텔' 앞쪽으로 걸어가서 사진 놀이를 하며 하루를 끝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경포대 일출' 을 찍고 서울로 돌아왔다~ 이런 이야기가 되겠다.

 

 

이번에는 D80 + 12-24 + 24-85D 골고루 섞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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