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의 흡연자로서,
그 전까지 길거리 흡연의 폐해(?)에 대한 흡연자들의 의식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정부가 벌인 여러 캠페인을 통해서 사람 많은 길거리에서는 안피우려고 조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공장소 흡연구역 폐지는 좀 심하단 생각이 듭니다. (특히 피씨방, 술집)
건물 안에서도, 건물 밖에서도 못피게 하면 흡연자의 권리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나라에서 담배팔면서 금연운동한다는게 말이 안된다는 식상한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담배 피우시는 분들은 이해하겠지만,
흡연이 다소 습관성인 면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장 담배가 땡길 때는
열심히 공부 또는 일하다가 잠시 쉬고 싶을 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때,
선임이나 직장 상사, 선배에게 갈굼 당하고 나서,
등등, 치열한 삶에서 잠시 한발짝 물러나 사태를 관조하고 잠시 쉬고 싶을 때 아닌가요?
(현실 도피랑은 다르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술처럼 담배도 흡연자 끼리는 좋은 윤활유가 됩니다.
뭐 담배 권유하는 글처럼 보이기도 합니다만, 그런건 아니고요.
정부에서 담배를 아예 없애려고 하시는 거 같은데,
흡연자의 권리도 생각해주시면 좋겠다는 의미로 이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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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곤할때 써서 그런지 오타가 있었네요. 본문 뿐만 아니라 제목에도. ㅠ
그것때문에 오해하신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타 수정했습니다.
실수로 인해 오해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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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보다 보니까 자꾸 논의가 흐려지는 것 같아서 말을 좀 보태겠습니다.
길거리 흡연 (버스정류장 등)은 당연히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공공장소 금연 구역 역시 확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제가 말하고자하는 바는 공공장소의 흡연구역을 전면 폐지한다는 법안은 부당하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