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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3 씨티 홀 근교(2)

김영환 |2009.01.09 02:12
조회 86 |추천 0

 

이동네가 바로 씨티~!

저 왼쪽에 보이는 두리안같이 생긴건물이 에스플러네이드 씨어터라고 두덩어리(?)로 이뤄진

극장겸, 오페라하우스 겸(?) 싱가폴의 명물이랜다 :) 이쪽을 배경으로 한 야경도 이쁘다던데

오늘은 일단 일찍 귀가하느라 ;; GG 

 

엄청난 길이의 지하쇼핑몰과 또다른 쇼핑센터를 지나서 이곳까지 겨우겨우 당도.. 헉헉 다리아퍼

 

 

 

안에 들어가면 각종 공연 정보도 있고 심지어는 복도에서 연주하는 백인 기타리스트도 있다 ㅋㅋ 

 

 

 

그냥 길도 모르고 위치도 모르고 이동네는 그냥 걷다보면 볼거리가 막 나온다 ㅋㅋㅋ

반대편에 생각지도 않게 멀라이언(사자대가리+생선몸뚱이) 파크가 보이길래 신나서 다리를 건너는 중~  

 

 

 

 

 

다양한 유료 시티 투어 프로그램이 있는데 :) 나는 가난한(?) 유학생이니까 걸어야지 ㅋㅋㅋㅋ

날씨가 좀만 더 좋았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있지만

뭐 아침에 해 쩅쩅내리다 한시간 스콜 퍼붓고 다시 개이는 이곳 날씨를 어찌알리오....

 

 

 

 

드디어 멀라이언 파크 도착~

멀라이언께서  계속 바다에 물을 뱉고있다. 그것도 길~~게

반대편쪽에도 볼만한 관광지가 많은데 한번에 돌기는 좀 버거워서 다음에 오기로 하고 오늘은

이쪽 방면만 보기로 했다. 저 반대편에 보이는 건물단지들이 호텔& 쇼핑센터들....

무지하게 크다 정말... 날이 더우니까 사람들이 실내에다 자꾸 저런걸 짓나보다

 

 

어쩄든 귀하신 멀라이언님이 뱉어주시는 물은 받아마셔야지.

물론... 각도 조작한 트릭일뿐이라는...........

 

 

 

요런 쓰잘데기 없는 장난도 쳐보고 ㅋ

저 멀리 다른 Bay쪽엔 아직도 끊임없이 공사중이다. ㅋ

2010년이 지나면 완공되려나 ? 하긴 얼마지나지 않아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싱가폴에 생긴다던데 ~

 

아무계획없이 무작정 걷다보니 다리가 너무너무 아파지고 배도 고파서

(나오기 전에 카야토스르를 셀프로 기숙사에서 만들어먹고 나왔는데도 배고팠다 ㅠㅠ)

근처에서 밥먹을 곳을 찾았는데, 경치는 좋으나 유명관광지답게 가격이 왠지 저질일거 같아서

왔단 곳을 돌아가 쇼핑몰 단지로 다시 돌아갔다.

마리나 베이 몰이었나? 역에 있는 씨티링크까진 미처 못가고 이곳에서 밥을 먹기로 했는데 ㅠㅠ

 

 

 
결국 고른다고 골라서 들어간곳이 타이익스프레스 라는 태국요리집이었다;;;

나는 늘 그렇든 도전적인 메뉴를 시키고 한주는 안정적인 메뉴를 시켰는데

한주가 시킨 커리 크랩 라이스는.... 아 내가먹어도 정말 맛있었다 ㅠㅠ

 

 

 

 

근데 내가 시킨 락사... 라는 음식....

명물이라고 해서 시켜봤는데 코코넛밀크에 똠양꿍(약간 김치찌개 스런 태국 스프)을 섞은듯한 맛이랄까나.

 

아.. 거기에 같이 시킨 5.5$짜리 망고주스는 싱겁기가 이를데 없어서......

완전 맘상하고 ㅠㅠ

거기다 더 뜨악한건 30%가까이 붙은 오만가지 tax에 service fee....

아.... 이거먹고 한끼에 20$넘는 돈이 들어가고 말았다 ㅠㅠ 이돈이면 칠리크랩도 먹겠는데.....

맨날 호커센터(노점 푸드코트같은곳)에서 저렴한 밥먹다가....

싱가폴와서 제일 비싼밥을 이렇게 아쉽게 끝내버렸다. 한주꺼 커리 크랩은 정말 맛있었다 ㅠㅠ

 

결국 뭔가 허전한 입맛을 지울수 없어 근처 맥도날드에서 심신을 다시 정화시키려고 했는데

아놔 이건 맥도날드에서도 남국의 향취가 강하게 나네;;;;; 완벽한 정화는 실패한듯 싶다 아무래도...

 

 

 

 

한주랑 나 일행이 이미 거의 마무리를 짓고 귀가를 할 무렵에 기홍이형 동현이형 일행은

뒤늦게 시티쪽으로 와서 관광을 시작한 모양이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예은이네 팀도 저녁때 이동네 와서

놀았다는고만;   근데 나는 너무 일찌감치 와서 싸돌아다닌 덕에 야경 볼 체력이 이미 바닥나서

결국 여덟시쯤에 기숙사로 귀가를 하고 말았다

 

이근처는 주변에 연계된 관광지도 많고 래플스 호텔도 있는곳이라

자주 올만한 것 같다. 야경으로는 어제간 하버프론트랑 싱가폴에서TOP3로 꼽히는 곳이라니

심심찮게 놀러올 spot이 될 듯 싶다 ㅋㅋ

 

 

 

내일은 하루종일 오리엔테이션이 있고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과목정정이랑 수업이 시작되니

이번주처럼 마냥 놀수만은 없을 것 같다:)

 

그래도 주말 짬짬이 말레이도 놀러가고 섬도 놀러가고 해야 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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