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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있는 몸이니 연락 마시오

삐땅기 성... |2009.01.09 19:21
조회 78 |추천 0

임자 있는 몸이니 연락 마시오

 

 

 

 

 

내게는 애인이 있다. 하지만 어떤 눈 삔 사람이 자꾸만 나 좋다고 연락을 한다. 스토커 혹은 내게 상사병을 가진 사람이다. 아, 이런 공주 혹은 왕자병 같은 일이 있나? 하지만 아무리 내게 콩깍지가 씌었다 한들 어쩌랴. 나는 임자 있는 몸이니 이렇게 행동할 수밖에.


↑ 내겐 임자가 있다고!



나는 애인이 있는데 자꾸 나 좋다고 연락이 온다? 좋아라, 하는 것도 한두 번.
상대와 만나볼 의향이 없다면 나나 내 애인, 혹은 그 사람을 위해서도 미련은 정리하는 게 모두가 해피한 길이다.

이런 어물쩡한 관계는 한방에 정리하자. 모든 것은 당신의 마음가짐에 달렸다.


내게 필 꽂힌 사람, 이렇게 정리하라

해결책1. 연락을 끊어라, 전화를 받지 말 것

계속 연락이 온다. 띄엄띄엄 오다가 어느 날 밤에는 수초 간격으로 연달아 전화가 온다. 취한 상태로 전화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자꾸 연락이 오니 아무래도 사람이다 보니 마음이 약해질 수밖에 있다. 하지만 그 사람에게 애정이 있을 리 없다면 괜한 연민이나 동정은 상대에게 희망고문을 줄 뿐이다. 정 흔들리는 마음을 참을 수 없다면 애인에게 전화를 하라. 마음의 방패막이 되어줄 것이다.


해결책2. 구체적인 이유를 대라

자꾸 연락하고 접촉을 시도하는 상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면, 왜 당신과 이뤄질 수 없는지 구체적인 이유를 대라. 별 이유 없이 피할수록 상대는 집착이 더 강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당신과 상대가 이뤄질 수 없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많은 항목을 들어 똑 부러지게 말하면 상대에게 미련의 여지를 줄 확률도 낮아진다. 무조건 우린 안돼,라는 것보다 훨씬 설득력 있을 것이다.


해결책3. 미련 남기는 말투를 버려라

자신도 모르게 다음에 연락해요, 다음에 제대로 말해요, 라는 미련을 남기는 말투를 할 때가 있다. 상대로 하여금 연락을 자꾸 하게끔 만드는 행동이다.
진실로 상대와 엮어질 마음이 없다면 냉정하게 툭 잘라 말하는 게 낫다. 다시는 연락하지 마세요, 정말 싫습니다! 무 자르듯 단칼에 자르는 것이 상대에게는 미련을 남기지는 않는 지혜로운 행동에 가깝다.


해결책4. 애인과 통화하게 하라, 대타라도 상관없다

당신이 아무리 거부를 해도 너는 너대로 해라, 나는 계속 대시 할 테니, 라는 상대에게는 현실을 일깨워주는 게 상책이다.
통화를 할 때 애인을 바꿔서 현실을 직시하게 만들거나, 혹은 애인 대타로 삼을 만한 이성에게 전화를 바꾸게 해서 연락하지 말라고 직접적으로 못을 박는 게 나을 수 있다. 물론 당신이나 애인, 상대 모두에게 썩 기분 좋지는 않을 테니 최대한 이 상황만은 피하는 게 현명할 것이다.



Tip. 기본적으로 당신의 마음상태는 어떤지 살펴보라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하고, 애매모호한 당신의 마음이 상대로 하여금 자꾸 대시 할 여지를 주는 것일 수 있다. 어중간한 상태인 당신이 애인과 상대, 두 사람 모두에게 상처를 주게 되는 것이다. 이기적인 일이다.
현재의 애인이 중요하다면 연락 올 여지 없이 단칼에 잘라내라. 만일 그게 아니라면 현재의 애인을 정리하고 상대를 받아들여라. 먼저 당신의 마음이 정확히 어떠한지를 판가름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임자 있는 몸이니 연락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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