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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 <알타보이즈>

이소영 |2009.01.10 13:35
조회 301 |추천 0

 

2008년 2월 20일 수요일 저녁 8시

이다 1관 B열 27번

정민(매튜), 한지상(마크), 이창희(루크),

라준(후안), 이창용(에이브라함)

 

시놉을 간단히 정리해 보자면,

"알타보이즈"는 가톨릭 교회의 CCM그룹 같은? 그런 그룹인데 전세계 공연투어를 다니면서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들은 삼보컴퓨터에서 개발한 TX-12를 통해 구원될 영혼이 얼마나 있는지 몇 명이나 구원되었는지 체크하며 그들의 공연을 하는데

드디어 전세계 투어의 마지막 나라 한국에 오게 된 알타보이즈는 평소처럼 공연을 한다. 처음에 믿지 않는 영혼이 306명이나 되었던

공연장에는 그들의 노래와 알타보이즈가 만들어진 이야기, 각자의 간증(?) 비슷한 것들을 들으면서 점점 줄어들어

마침내 구원되지 않은 영혼이 4명만 남게 되는데. 그들의 레파토리를 모두 불렀음에도 구원되지 못한 4명의 영혼들..

그들은 평소에 부르지 않았던 918이라는 악보 666페이지의 곡 까지 부르며 이들을 구원하려 하는데 쉽지 않고 여전히 요지부동인 숫자.

그 때 알타보이즈의 리더인 매튜가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하게 되는데..... 과연 구원받지 못한 4명의 영혼은 누구일까.

 

정민씨는 그 전에 사비타에서 동현 역을 할 때 한 번 봤었고, 지상씨는 뭐. 스위니와 밴디트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었던 믿음 가는 배우.

에녹은 CCM가수 출신이라고 하고, 라준은 이름이 생소해서 몰랐는데 알고 보니 김종욱찾기 시즌2의 멀티맨이었던 김세준씨 였다.

글구 생짜신인이라는 에이브라함 역의 이창용씨. 아니아니 이 분 신인 맞아? 팜플렛 인터뷰에 가장 자신 있는게 피부라더니

율배우에 뒤지지 않는 뽀샤샤한 피부+_+에 감미로운 목소리. 약간 작은 키쯤이야 충분히 커버될 수 있을 정도의 진지한 연기가 인상적.

특히 게이 역할을 했던 한지상씨는 역시나 놀라운 연기력과 깜찍한 목소리로.. 대단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젊은 배우들 다섯명이 무대에 서서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노래와 현란한 댄스를 보여준다는 것만으로도 일단 기본적으로

뮤지컬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부담을 덜어주는 요소로 즐겁게 볼 수 있는 공연인 알타보이즈.

다섯명 모두가 온힘을 다하여 쏟아내는 그들의 열정, 에너지를 보면서 잊고 있던 무대의 기쁨을 회복하는 시간이었다.

 

알타보이즈 커튼콜

http://video.naver.com/2008031803104428388

 

http://blog.naver.com/estel1118?Redirect=Log&logNo=100048541337&vi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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