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승용차: 현대 제네시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대형승용차 부문 최고모델에 현대차 제네시스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컨슈머리포트 발표는 제네시스, 아큐라 TL, 닛산 맥시마, 폰티악 G8, 링컨 MKS 등 2009년형 대형세단 5개의 종합적인 품질/성능을 비교 평가한 결과로, 제네시스는 92점을 받아 기존 최고 모델이었던 렉서스 ES350(91점)을 제치고 최고 모델에 올랐다.
현대차 측은 컨슈머리포트의 이번 평가가 가속성, 제동성, 사고회피성, 연비, 승차감, 정숙성, 안락감 등 총 45개 항목에 대해 정지 및 주행 평가를 통해 산출됐으며, 제네시스는 안정성과 정숙성, 실내공간, 제동성능, 파워트레인(동력부)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컨슈머리포트가 이번 제네시스의 1위를 계기로 "한국 현대차가 최고 품질 자동차 메이커로써의 명성을 굳히고 있다"고 언급하고 아반떼와 싼타페가 한국차로는 처음으로 컨슈머리포트의 `2008년 최고의 차'에 선정된 데 이어 현대차가 고급차 시장에서도 놀라운 품질을 바탕으로 두각을 나타낸 데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10월 캐나다기자협회가 선정한 `최고의 신차'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지난달에는 제네시스에 탑재되는 타우엔진이 미 자동차 전문 미디어가 선정한 `10대 엔진'에 이름을 올렸으며, 오는 11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발표되는 `2009년 북미 올해의 차' 선정에 포드 플렉스, 폭스바겐 제타 TDI와 함께 한국차 최초로 최종 후보에 선정되는 등 제네시스에 대한 북미시장의 관심이 높다.
출처: 디지털 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