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자경제학(여자들을 위한 맞춤 경제학)

이선미 |2009.01.14 21:06
조회 130 |추천 0

여자 앞에 놓인 수많은 함정들
결혼 전, 여자는 정말 아무 것도 모른다. 월세 50만원 내고 우아하게 오피스텔에서 사는 게 좋을까? 아니면 대출을 받아서 내 집을 마련한 후 월 50만원씩 이자를 내는 게 좋을까? 결혼 자금 생각해서 2년짜리 정기적금을 넣어야 할까? 아니면 요즘 적립식 펀드가 인기라는데 펀드를 들어볼까? 여자는 정말 아리송하기만 하다. 이랬던 여자들이 결혼만 했다하면 순식간에 돈 밝히는 억척스러운 아줌마로 돌변한다. 재테크 강연회, 법원 경매장엔 아줌마 부대로 장사진을 이루고 부녀회의 아파트 가격 담합 등의 신문기사도 자주 볼 수 있다. 처녀에서 아줌마로의 이 경천동지할 변화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겠지만 아줌마들이라고 그러고 싶었겠는가, 결혼을 하고 나니 경제를 보는 눈이 달라지고 그간 못했던 경제 공부를 현장에서 발품 팔아가며 벼락치기로 하려니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결혼 후에도 풍족한 생활과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싶다면 결혼 전인 지금, 아무 것도 몰라선 안 되는 법. 지금부터 전략적으로 경제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2009.01.08

여자들을 위한 맞춤형 경제학이라는 부제를 가진 책이다.

 

책 속에서 '남자는 아싸! 가오리만 찾는다'라는 부분이 있다. 읽으면서 웃기기도 했지만 요즘 남자들은 참 현실적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미혼 남성들사이에 우스개 소리로 배우자 유형을 다섯가지 '오리'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첫째는 '황금오리'로 의사, 변호사. 약사처럼  여자 벌이로만 먹고 살 수 있는 유형이라는 것이다. 약사 남편을 일명 셔터맨이라고 부르며 웃은 적이 있는데 이제는 수긍이 간다. 그리고 둘째 유형으로 '청둥오리'인데 교사, 공무원처럼 안정적이고 시간 많고 노후대비가 되는 유형이다. 세째 유형으로는 ' 유황오리'로 맞벌이는 아니지만 경제에 밝고, 재산 불리는데 일가견이 있는 유형이다. 네째는 '집오리'로 큰돈은 못벌어도 그나마 맞벌이이다. 다섯째  전업주부이면서 경제에 밝은 것도 아닌 유형인  '탐관오리' 라는 것이다. '탐관오리' 문학 시간에만 들어봤던 단어가 여기에 쓰일 줄이야.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싸! 가오리'가 있는데 무남독녀에 재산 많고 명줄 짧은 여인을 말한다.

 

여자 배우자 유형을 유머스럽게 나눴지만..웬지 모르게 드는 씁쓸함..그리고..여자도 경제를 알아야..된다.그것도 더 젊은 나이에..!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