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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구두와 같은것,

유세리 |2009.01.20 11:58
조회 88 |추천 0

 

발이 아팠어.구두때문에..

구두굽을 보니까 닳고 달아 어느새

쓸모없는 구두가 되어 있었어.

 

솔직히 알고 있었어,

발이 아픈 이유가

낡고 낡은 구두 때문이라는 걸..

 

새 구두를 살 돈이 없어서도 아닌데

그냥 새 구두가 싫었어,

 

헌 구두여도,

나와 오랜 시간 함께 아픔을 나눈

헌 이 구두를 버리고 싶진 않았어

 

오늘도 여지없이 발이 아파 곰곰히 생각을 해봤어,

' 새 구두를 살까? '

아무래도 그러는게 좋을 것 같아.

이젠 나도 그만 아파야지,

언제까지 정하나때문에 아픔을 겪을 순 없잖아

구두사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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