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오늘 웹서핑하다가 본 글인데요.
어떤 아줌마가 열쇠가 고장나서 열쇠아저씨를 불렀데요.
열쇠아저씨가 오셔서 고장난거 수리하시면서 현관 초인종을
흘끗 보더니 아줌마한테 그러더랍니다.
"아줌마 초인종 옆에 표시되있는 O,X 가 뭔줄아세요?"
아줌마는 자기집에 그런 표시가 되있는것도 몰랐죠.
아줌마 집에는 X 라고 표시 되어있더래요.깜짝놀라서 뭐냐고 물었더니
아저씨 왈
"이거 다 좀도둑이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체크 해놓은거라고
사람이 있으면 X(집 못턴다), O (사람없는집 ,털수있다) 이런식으로
자기들끼리 표시해놓은거라고"
그렇게 말하더랍니다.
사람이 없으면 털려고 초인종 눌러보고 부재 확인한거죠.
이런 내용의 글인데
그 글 읽고 소름돋았었는데
리플들이 더 무서웠어요.
진짜로 확인해보니까 O,X 표시도 있고 V 로 체크 되있던 집도있었고.
자기집에 체크 안되있다고 했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까 연립주택에 있는
전압기 확인하는 곳에 호수 별로 나누어져있는 곳에 체크 되어있었다고.
다들 확인해보세요. 표시 되어있을지도 몰라요
[2]
일본에 일어났던 일 입니다
옛날에 한 초등학생이 있었는데 컴퓨터를 좋아했대요
그래서 컴퓨터를 계속 하다 보니 실력도 늘고 그랬어요.
프로게이머도 이길 정도로
하지만 그렇게 계속하면 중독에 걸리잖아요.
얘가 컴퓨터를 너무 해서 정신이 이상해져 버린 거예요.
어느 날 그 엄마가 동생이랑 그 아이랑 집에 두고 장보러 갔어요.
장을 다보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집에 들어갔다니 너무 조용해요
보통이면 애들 노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래서 방에 들어가 봤대요
그런데 방 안에 동생은 형에 의해 칼에 찔려 죽어있고
형은 계속 칼로 동생을 난도질하고 있었대요
계속 피가 나오고 이미 죽어있는데, 그리고 엄마한테 이렇게 말했대요.
"엄마. 얘를 죽였는데도 아이템이 안 나와"
[3]
4월의 어느 화창한 날. 뉴욕 근처의 어느 주택가.
평화롭게 출근을 준비하고 있던 남자는 만삭의 아내가 진통을 느끼는 것을 발견했다.
남자는 허둥지둥 서둘러 아내를 차에 태우고 병원으로 향했다.
하지만, 아내는 어딘가 문제가 있는 듯 매우 위중해 보였고, 남편은 점점 더 초조해 졌다.
그날 따라 교통체증은 더욱 심해서 도저히 차는 속도를 낼 수 없었다.
마침내, 병원 근처에 오자, 남편은 차에서 내려 아내를 들고 정신없이 병원으로 뛰었다.
병원의 의사는 인자한 미소로 그를 맞은 중년 여성이었다.
의사는 사색이 된 부부를 보자, 능숙하게 움직여 즉시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다.
수술실 문이 닫히고, 남편은 맥이 풀려 주저 앉았다.
긴시간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남편은 초조하게 기다렸다.
몇 시간이 흘렀을까. 의사가 다시 나왔다. 그녀는 웃으며 말했다.
"다행히, 아기와 산모 모두 무사합니다."
남편은 그제서야 얼굴이 환해져서 수술실 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그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똑바로 쳐다보 지 못할 정도의 모습이 되어
움직이지 않는 아기와 차디차게 식어 죽어 있는 아내였다.
의사는 깔깔거리며 웃으면서 말했다.
"오늘은 만우절! 하하하하"
[4]
베트남 출신 아가씨가 머나먼 시골 집으로 시집을 오게 되었다.
타향살이 자체가 고달프기도 했지만, 그 집은 집안 분위기도 엉망이어서
도무지 화목함이라든가, 평화로움은 찾아볼 수 없이, 살벌하고 서로 성질부리는 느낌 뿐이었다.
며느리가 특히 괴로웠던 것은, 시아버지의 반찬 타박이었다.
시아버지는 된장찌게를 맛볼때 마다, 맛이 없다고 타박했다.
시어머니가 만든 맛이 안난다는 것이었다.
그저 가벼운 반찬 투정이라고 볼 수도 있었지만, 시아버지는 진심으로 짜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된장찌게가 나올 때 마다 며느리를 욕했다.
며느리는 정성을 쏟아 보기도 하고, 갖가지 요리책이며, 다른 사람의 조언을 참조하여 온갖 노력을 다 기울였다.
하지만, 시아버지는 "이 맛이 아니다" 라며 짜증낼 뿐이었다.
도무지 가족간의 정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집안에서, 하루 이틀 이런 일이 계속 되다보니,
며느리는 가슴이 답답해져서 미쳐버릴 것만 같았다.
며느리는 홧김에 농약을 시아버지가 먹을 된장찌게에 들이부었다.
농약을 넣은 된장찌게가 시아버지의 입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자 순간 며느리는 정신이 번쩍 들어 얼굴표정이 사색이 되었다. 된장찌게를 삼킨 시아버지는 놀란듯 멍한 표정으로 며느리를 바라보았다.
한참 만에 시아버지가 말했다.
"오늘은 희한하게도 니 시어머니가 내게 해주던 맛이랑 똑같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