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힘들 때는 혼자 견디지 말아요

임정요 |2009.01.23 00:45
조회 133 |추천 0

모두들 그럴 때가 있어요, 온 세상에 나 혼자 뿐인 것만 같은 때가 모두들 있어요.

아무도 날 이해해 주지 않고 누군가가 날 이해한다는 건 불가능하다고 여겨져요.

다들 자기 일로 바쁜데 힘들다고 투정부리는 건 사치인 것 같아 입을 다물고 혼자서 슬퍼해요.

모두들 그래요. 모두들 쓸쓸해요. 그러니 서로서로 기대세요.

 

힘들 때는 혼자 견디지 말아요.

마음 속에 쌓이고 쌓여서 더 힘들어 질 뿐이니까.

감추고 숨길 수록 자신은 더 약해져요. 그러니 힘들 때는 털어 놓으세요.

 

힘든 시기를 견뎌내는 방법은 여러가지예요.

 

친구를 찾으세요.

힘들 때 찾으면 언제 어디서나 달려와 주는 친구가 인생을 통틀어 둘만 있으면 그 인생은 성공한 거라고 하죠. 그런 친구를 찾으세요. 아, 친구를 찾을 때 꼭 유념해야 할 게 있어요.

매달리지 마세요. 당신이 기댈 사람을 필요로 하듯 다른 사람들도 기댈 수 있는 사람을 원하니까. 남의 아픔을 감싸줄 수 있을 만큼의 포부를 가지고 사람들과 부딪치세요. 당신을 아껴줄 사람을 찾기 보다는 당신이 아껴줄 수 있는 사람을 찾으세요. 그리고 그 사람과 시간을 보내세요. 싸우기도 하고 모험을 떠나기도 하고 이 좁은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행복을 모두 공유하세요.

 

사람을 믿으세요.

당신이 신뢰를 받고 싶다면 먼저 남에게 신뢰를 주세요. 믿는 다는 건 상호적인 거니까요. 물론 무턱대고 이 사람 저 사람 믿지는 마시구요. 친구도 골라 사귀라는 말이 있듯이 믿을 만한 사람도 사려있게 분별하세요. 그런 사람을 어떻게 분별하냐고 물으신다면, 글쎄요, 그건 당신의 직감에 달려 있죠. 물론 그게 쉬운 일이 아니예요. 그러니 신뢰하고픈 사람에게 '믿는다'고 말하는 것으로 시작하세요. 직접적으로 자신에게 부어지는 신뢰를 느낄 때 그 사람은 좀 더 당신을 신중하게 대할 테니까.

당신이 상처가 많은 사람이어서 남을 믿는 게 힘들다면, 우선 너무 남을 의심하지 않도록 해보세요. 이유없이 의심 받는다면 상대방은 당신의 지난 상처들을 걱정해 주기보다는 기분이 상해 당신을 떠나게 되요.

 

취미를 만드세요. 

24시간 사람들과 함께 있는 건 불가능해요. 숨쉬는 모든 일분일초를 당신과 함께 보내줄 사람은 어디에도 없어요. 그런 관계는 서로에게 해롭고, 발전적이지 못해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궁리해 보세요. 열정을 가지고 임할 수 있는 취미를 가지게 된다면 당신은 훨씬 여유로운 사람이 될 거예요. 무언가에 몰두하는 모습은 보기 좋답니다.

굳이 멋지거나 특이한 취미가 아니어도 되요. 당신을 평안하게 해주는 걸 취미로 삼으세요. 그리고 그 취미로부터 배우는 것이 있다면 훨씬 좋구요.

책 읽기가 취미라고 하는 건 왠지 너무 식상한 것 같죠. 하지만 정말 책을 읽는 사람은 요즘 드물답니다. 사람들은 바쁘거든요. 그 바쁜 시간에 치이면서 살아가거든요. 여유를 가지고, 여유를 가졌다는 사실에서 자신감을 얻으세요.

인터넷 서핑이 취미라고 하는 건 너무 소소한 것 같죠. 하지만 인터넷에선 캐낼 수 있는 정보가 산더미랍니다. 정보검색창에 단어 하나 입력하면 원하는 걸 모두 얻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인터넷이잖아요. 그 인터넷으로 이제는 창조하는 사람이 되어보세요. 소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에서 탈피해서 이것저것 게시해 보고 생각을 펼쳐 보세요.

물건을 모아보세요, 자선단체에 가입하세요, 동물을 길러보세요, 취미의 가짓수는 헤아릴 수 없답니다.

 

목표를 낮추세요.

너무 높게 잡지 않는 게 중요해요. 꿈은 클 수록 좋다구요? 그것도 맞는 말이죠. 하지만 큰 꿈에 짗눌려서 고통스럽다면 그 땐 목표 설정을 다시 해야 해요. John Reese라는 사람이 그랬어요, 성장은 점가적인 거라고. 매일 매일 조금씩 무언가를 하면 끝에 가선 그 무언가를 잘하게 된다는 이론이죠. 사람들 앞에서 자신있게 말하는 게 목표라면, 오늘 크게 한 마디 하세요. 처음부터 긴 연설을 할 생각은 접어두세요. 조금씩 조금씩 목표치를 올리시고 그 목표를 달성해 낼 때마다 자신을 칭찬해 주세요. 아, 오해하진 마세요. CEO가 되겠다는 꿈을 접고 말단 회사원으로 여생을 보내라는 말이 아녜요. 시작부터 높은 목표를 세워 스스로를 괴롭히지 말라는 거예요. 뱁새가 황새 따라가려면 다리가 찢어진대잖아요, 뱁새보단 조금 더 높은 레벨에 오른 후에 황새한테 도전하세요.

이룰 수 있는 현실적인 목표들을 세워서 점진적으로 발전해 나가면 마음도 편해질 거예요.

 

상대를 칭찬하세요.

단점없는 사람은 없죠. 그리고 장점없는 사람도 없어요. 가능하면 상대의 장점을 많이 봐주세요. 그리고 그 장점을 칭찬해주세요. 누구든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 좋을지언정 나빠지진 않아요. 당신도 그렇잖아요, 그렇죠? 칭찬하는 사람이 되세요. 다른 사람의 날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세요. 그건 그것 나름대로 굉장히 보람있는 일이랍니다.

 

많이 웃으세요.

웃음은 전염적이라고 해요. 다른 사람의 웃는 얼굴을 보면 저절로 미소가 떠오르게 되죠. 그런지 안그런지 잘 모르겠으면 다음번에 곁에서 사람이 미소 지을 때 자신을 관찰해 보세요. 조금은 언짢았던 감정이 풀려지는 게 느껴질 거예요. 당신도 웃으세요. 웃는 얼굴은 자신감 있어보이고 당신을 가까이하고 싶은 사람으로 보이게 해줘요. 우울한 사람보다는 쾌활한 사람과 함께하고 싶은건 자연스러운 거거든요. 우울할 땐 웃으세요, 당신 주변에 사람들이 모일거예요. 그렇게 되면 그들과 함께 웃으세요. 슬픔은 나누면 줄어들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니까요.

 

 

힘들 때는 힘들다고 말해야 해요.

마음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은 없으니까, 당신이 말하지 않으면 남들은 알지 못해요.

털어놓고 편안해 지세요. 함께 이겨나가세요.

 

 

 

 

 

우리 행복해지기로 해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