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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스 사람들을 껌으로 골탕먹인 사연

김성진 |2009.01.23 21:06
조회 610 |추천 1

 오늘 오전 10시경부터 휘트니스에 가서 껌을 가지고 직원들, 회원들을 골탕먹였다. 바로 껌으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소개하겠다.

 은박지를 씌운 껌봉지를 빼서 껌을 뺀다. 그리고 그 껌봉지를 다시 집어 넣는다.

 이것을 가지고 3명에게 써먹기로 했다. 일단 나는 카운터의 K씨에게 써먹었다. 그냥 받더라? 그리고 손톱 작업을 하고 있는 K팀장에게도 가짜 껌을 주었다.

 잠시 후 싸이클을 하면서 이 작업을 계속했다. 잠시후 아줌마 L씨가 나왔다. 그 뒤에서는 내 작업을 어떤 누나가 보고 있더라? L씨에게 가짜 껌을 주었는데....... 이 아줌마가 내 팔을 뺨 때리듯 쳤더라?(6개를 만든 셈)

 잠시 후 카운터에 껌 1통을 아예 보상했다. 그리고 회원 J씨에게도 껌을 가지고 속였더니 이 양반이 다굴했다. ㅠㅠ

 K과장님(트레이너 중에 왕임)은 안 받더라 ㅠㅠ 트레이너 L씨가 보고 쫓아왔다. 남탕 입구로 들어가는 날 쳐다보길래 나는 L씨를 껌으로 골탕먹였다.

 "와 진짜 실망이다~! 일로 와봐~! 어떻게 이런 걸 먹으라고~?"

 결국 진짜 한 개로 보상해야 했다. ㅠㅠ

 트레이너 S씨도 당했다. 근데 이때 방금 속았던 L씨가 나왔다. S씨가 내가 자신을 속인 걸 어떻게 알았는지 ㅠㅠ 나오자마자 L씨 또 나에게 "레퍼토리 좀 바꾸라"며 면박을 주었다.

 

 참고: 트레이너 L씨는 제 개그에 안 속았어요. 오죽하면 제 개그를 '저질개그'라고 평가했을까요.

 

 4개의 개그를 소개하겠습니다.

 

1.나 : 놀부 여동생은 놀순이야~
그럼 놀부 남동생은 누구게?
친구 : 놀돌~
(답은 흥부)
***이거 놀돌이라고 하는 사람이 꽤 많아요 ***

 

2.나  : (턱을만지면서)야, 너 이마에 뭐 묻었어.
친구 : (턱을만지며)안묻었거든?
나  : 너 이마가 거기냐?

 

3.나: 너 나비해봐
친구: 나비
 나: 정상해봐
친구: 정상
 나: 한꺼번에 말해봐!
친구: 나비정상
 나: 뭐 너 비정상이라고~! 하하하

 

4. 나: 너 닌자거북이 10번만 해봐
친구: 닌자거북이x10
 나: 세종대왕이 만든 배는?
친구: 거북선!
 나: 세종대왕이 배를 만들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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