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잘 보내셨나요? 하하
저는 4일 연달아 놀았답니다...ㅋㅋㅋ
휴가를 한번더 갔으면 좋았겠지만...울 신랑이 모처럼 방콕하자고 하데요..
(8월 주말에 약속이 죄다 잡혀 있거든요 ㅡㅡ;;)
그치만...4일 동안 방콕이라...것도 힘들잖아요..ㅋ
그래서...울 신랑을 꼬셨죠..
열심히...서울 근교에 나들이 갈만한 곳을 이곳저곳 섭외했죠...ㅋ
그러다...신랑 후배 부부가 같이 가자고 하더라구요.
자기네도 시간된다고...
우리의 계획은..
서울의 숲을 구경하고.....롯데시네마 명동점에서 '괴물'을 보고..
저녁으로 강남에 있는 스시&씨푸드 레스토랑을 가서...근사하게 식사를 하는거였죠.
(요기는...제가 몇달전에 티비에서 봐뒀던 곳이거든요...울 신랑이랑 한번은 꼭 가봐야지 하던 곳 ㅋ 홈피에 까지 올려둔 곳 ㅋ)
토욜 11시에 모여서..출발했죠.
먼저...롯데시네마(요기서 부터 계획에 차질이..ㅋ)
중복 카드 할인이 현장에선 된다고 하길래....예매도 안하고 갔더니..
젤 앞에서 3번째 자리 ㅡㅡ;;(목 아파둑는줄 알았습니돠..ㅜㅜ)
음..괴물을 봤는데.....많이 기대를 하고 봐서 그런지...
기대만큼은 아니더라구요....제 갠적으로..
코믹적인 부분이 참 많은 영화라는건 확실합니다..ㅋ
영화를 보고...그제서야 서울의 숲으로 갔죠.
공원이...무진장 큰데....날은 덥죠....아웅
돌아다니면서..."시원할때 다시 와야겠다..."란 생각이 간절...ㅋ
조금 늦게 가서...구경 못한 부분도 있고..
하지만 나들이 장소로는 딱이라는거....ㅋ
그리고...마지막으로 제가 바라고 바라던 씨푸드 레스토랑...![]()
아무도...위치 파악을 제대로 하지 않은채..
"삼성역 근처야..." "코엑스 근처야.."
이러고만 있었죠....
제가 거기 한번은 가볼려고...위치까지 봐뒀었거든요..(참..거기가 내 이름은 김삼순 할때 나온 레스토랑임..ㅋㅋ)
근데...정확한 위치는 모르겠더라구요..
대충 어디쯤에 있다는건 알겠는데....못찾겠더라구요.
한참을 뱅~뱅~ 돌다가....안되겠다 싶어....식당에 전화를 했죠.
위치설명까지 안내멘트가 있더라구요..ㅋ
두번을 들은 끝에...결국 찾아갔죠....하하하
주차장을 들어가야 하는데....
입구를 떡하니 막고 있는 팻말 "만 차"
그래도 굴하지 않았죠...길 가쪽에 대충 주차를 할려고 하는데...
주차장을 관리하던 직원이 묻더군요.
직원 : "예약 하셨어요?"
우리 : "아니요~~"
직원의 충격적인 한마디..
직원 : "그럼 2시간 이상 기다리셔야 해요.."
"2시간 이상 기다리셔야 해요.."
"2시간 이상 기다리셔야 해요.."
"2시간 이상 기다리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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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란 대답만 간결하게 하고...바로 집으로 돌아왔던...ㅡㅡ;;
정녕 우리에겐 그냥 바라봐야만 하는 곳일까요? (사실..비싼곳임..ㅋ)
정말 꼭 한번은 가보고 싶었는데...울 신랑 꼬시기 힘들었는데...ㅠㅠ
(후배 부부가 간다고 하니까...울 신랑 마지못해(?) 간거거든요..ㅋㅋ
우린...시부모님 올라오시면...사달라고 하자고 할참이었고..ㅋ)
그리하여 우린 그날 저녁...
동네에서 6,000원짜리 보리비빔밥으로 저녁을 해결해야만 했습니다...ㅡㅡ;;
정녕...우리하곤 안 어울리는 곳일까요?
아~~~ 나두...럭셔리한 식사 하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