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의 시작인 24일 12:10 제주에어를 타기 위해 고고 -
아침부터 펑펑 쏟아지는 눈을 보니 왠지 이번 여행은 반드시 럭키할듯했다.
중요한 일로 옌타이로 출발하는 남편을 먼저 배웅후
내 허리이상으로 오는 여행가방
한쪽엔 블루코우치
한쪽엔 팔공이
그리고 한손엔 핸드폰과 우산을 쥐고선
픽업할 친구를 기다리는 집 앞에선 눈이 내린다.
그저 좋군.
제주에어를 처음 타보다.
선입견은 없었지만..어찌하다보니 한번도 탄적이 없었다.
오- 이번에 이용해보니 적극 추천!
규모가 작다고 혹 타는데 불편함이 있을까싶어 선입견 가진분들 그런거 버리세요.
한 친구가 무척 걱정을 했지만 너무나 흡족했답니다.^^
제주항공의 차세대 항공기 보잉737-800의 이모저모!
구모델인 126인승 B737-400보다 좌석율 190석까지 확정하고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최첨단 디지털 제트여객기이더군요.
보잉사의 차세대 737시리즈(B737-600,700,800,900ER)중의 하나인 B737-800은
유럽 에어버스의 A320 기종과 함께 세계에서도 명성과 신뢰가 높아 100~200인승
제트기 중 현재 가장 인기있는 기종이라고 하네요.
필리핀의 수빅과 일본의 삿포로 등등 벌써 주 3회 운영중이기도 하구요.
이번에 이런 연휴(24일~27일)에 티켓 구하기 힘든데.
제주 갈때 항공료가 유류할증료 포함해서 왕복 178,600원이 들었어요.
완전 저렴했죠.
진작 이용할걸 그랬나봐요.
에피소드 없을까봐 -
출발시 공항서 어이없는 일이 있었죠.
예약자가 바로 저였는데..친구 둘은 예약이 되어있는데
명단에 제 이름이 아닌 다른이가 올라가 있더군요.
자유여행 예약했던 여행사의 착오로 바로 20분뒤 시정되었지만..좀 어이없었죠.
그런후 바로 친구 하나가 주민등록증을 안가져 온것 같다며 가방을
죄다 뒤지다 겨우겨우 찾았다죠.^^;;
우리 셋 이러구 한바탕 웃고 탑승 -
우리 앞의 비행기들은 줄줄이 결항,지연 방송이 나오던데..
우리의 12시 10분 출발은 아무렇지않게 정상적으로 출발.
그럼그럼 럭키할줄 알았다니까!
암것도 없는 나만의 자신감은 늘 그렇지 모.^^
아 -
제주에어 오렌지빛 상큼해요!
제주에어다운 컬러감 맘에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