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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

신지숙 |2009.02.01 22:05
조회 41 |추천 0


처음엔 안그랬는데

어느 순간부터 내게 무관심해진

니가 눈에 확 띄더라

 

남들보다 항상 날 먼저 챙겨주던 니가

이젠 나보단 남들을 더 챙기는 모습에

전화를 끊으려하면

끊지말라며 할 말도 없으면서

끝끝내 전화기가 달아올라

쥘 수 없을때까지 붙잡고 있던 니가

이젠 먼저 끊겠다며 전화기를 내려놓았지

 

난 참 그게 아쉽더라..참 힘들더라

 

넌 예전과 같지 않구나 그렇게 생각하다보면

어느새 나 역시 너같이 너에게 행동하는

내 모습이 보여서 참 그게 슬프더라

 

 

그러니깐 이제 그만하자

그렇게 두근거리지 않는 연애 참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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