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가 늦어지고, 힘들어하던 시기에 내가 더 안절부절 못하고
걱정 되었을 때가 있었는데 오히려 아이가 나를 격려하고 위로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본인은 정작 속앓이를 했었으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를 위로했던 걸 알았을 때
그 때 정말 미안하고, 철이 들었다는 생각이 들더라.
- 시아준수의 어머니
준수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다.
'성공을 100이라는 수치로 본다면 형이 60~70을,
나는 그 나머지를 가질게.' 라고.
자신보다 형이 더 성공했으면 좋겠다며 '최고가 되자. 열심히 하자.' 라는 말을
자주하곤 하는데 그 때마다 녀석이 언제 이렇게 어른이 됐나 싶어서 기특하게 느껴지곤 했다.
- 시아준수의 형 야구선수 김준호
그는 마치 잉크를 떨어뜨리기 전 깨끗한 물과 같은 사람이다.
-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슈퍼주니어가 첫방송을 마친 직후 일본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그가 우리의 첫방송을 소리로나마 함께하기위해
수화기를 TV에 대어달라고 어머님께 부탁했다더라.
그리고 그는 나에게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다는 말과 함께
제 자신이 더 뿌듯하다는 말 또한 잊지 않아주었다.
- 슈퍼주니어의 이특
그의 노래가 성장해가는 것은 그의 목소리만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 휘성
나는 시아준수가 현 가요계의 여느 발라드 가수와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 실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 KANGTA
내가 음악을 가르칠 때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이미지메이킹이다.
하지만 어린 아이들이 이해하기엔 한계가 있는 부분이고, 쉽지 않은 부분이라
사람에 따라서 그 기간이 몇 개월에서 몇 년으로 달라지는 단계이기도 하다.
그런데 시아준수는 5개월만에 그것을 해냈으며
그 때 난 그가 노력으로 모든 걸 뛰어넘을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 The One
시아준수는 듣는 이들을 집중하게 만드는 임펙트를 갖고 있다.
- 대중 음악 평론가 강명석
그의 쇳소리와 쉰소리는 아무런 어색함없이 연결된다.
그것도 그냥 기계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다.
두 소리의 가운데에는 그의 젊음을 그대로 반영한
파릇파릇하고 투명한 원형질이 있고
결국 그 원형질 덕분에 듣는 이들은,
심지어 '미성'을 듣고 있다는 착각을 일으키게 된다.
그리하여 결국 여기 존재하는 것은, 늙은 목소리도,
젊은 목소리도 아닌 미성도 탁성도 아닌-
그러면서도 동시에 그 모든 것인 목소리이다.
- Piffania의 M2
서로가 서로에게 감동할 수 있는,
영향을 줄 수 있는 최고의 음악과 최고의 그림을
만들고자 했을 때 가장 필요한 자원으로 시아준수와 타블로가 떠올랐다.
- Anyband의 Casting Director
선생인 내가 깜짝 놀랄만큼 대단히 노력하는 스타일이다.
- 박선주
박자 감각에 있어선 감히 최고라 부르고 싶다.
- 작곡가 KENZIE
그가 소리의 크기나 힘을 높이면
그 확장된 영역에 '감정과 창법'이 자동적으로 따라오곤 했다.
내용은 빈 채로, 소리만 커지는 경우란 전혀라 할만큼 없었다.
- Piffania의 M2
오랜 변성기때문에 준수의 솔로 데뷔는 무산이 되었지만
다른 아이들이라면 쉽게 좌절할 수 있는 상황에 놓여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아이는 항상 웃는 얼굴로 연습을 했다.
힘드냐는 질문에는 웃으며 힘들지 않다고 대답을 해주었고,
눈물을 보이는 것을 싫어해 아무리 크게 혼을 내도
내 앞에선 절대 울지 않으려 했으며
겉잡을 수 없는 눈물이 차오르는 날 또한 뒤돌아 눈물을 닦고
다시 웃으며 연습을 시작했다.
그만큼 자신의 꿈만 보며 달려온 아이이다.
- SM Ent. 보컬 트레이너
내 일을 본인의 일보다 더 신경써주고 항상 나에게 미안해하던 사람이다.
언제나처럼 나와 같은 곳을 달리는 그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
- 슈퍼주니어의 은혁
어린 나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감성이 풍부한 보컬을 지녔고, 디테일이 살아있다.
고음뿐 아니라 중저음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아주 흡족했다.
- 박선주
사람들이 그의 목소리를 '진짜로' 듣게되는 데에는
약간의 시간이 걸릴지도 모른다.
흔치않은 목소리에, 다층적인 울림 때문에
처음엔 그저 거칠게만 들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의 소리에 익숙해지면, 그가 노래에 쏟는 감정이 수신되기만 하면
곧바로 '쉽게 대체할 수 없는 수요'가 발생한다.
- Piffania의 M2
그 정도 위치의 스타 자리에 올라있다면 조금 덜 겸손해도 될텐데
그는 늘 지나칠 정도로 겸손하고 상냥해서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다.
- 박준형
그의 목소리는 아시아의 보물이다.
- 프로듀서 마츠오 키요시
어린 시절, 한 책에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 이라고 말하는 구절이 참 좋았다.
그리고 어른이 되어 그 구절을 다시 읽어보니
그것이 꼭 우리의 모습 같다고 생각했고
또 그래서 우리는 아주 행복한 이들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늘 언제나 그랬듯 우리는 이 자리에 있을 것이고,
나의 팬들의 마음 또한 바로 우리의 마음 속 깊이 자리할 것을 믿게 되었다.
결국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이 닿아있는 한 그 마음은 변하지 않는 법이다.
- 시아준수
준수야,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