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잘 알려진 '샤부샤부'는 사실 일본인들이 중국 북방의 음식인
'수안양러우(涮羊肉)'를 개량한 것으로, 일본인들을 통해 세계로 뻗어가게
된 것이며, 이와 비슷한 태국 음식인 '쑤끼(Suki)' 역시 그렇게 샤부샤부의
영향을 받아 발전한 것으로 생각된다. ]태국에서도 대표적인 쑤끼
레스토랑인 MK는 이미 1993년에 '샤부샤부의 원조'의 나라인 일본의
규슈(九州) 지역에 진출하였으나, 실상은 현재도 거의 모든 활동이 규슈
내에서만 진행 중이며, 간토(関東) 지역에서는 도쿄 동쪽 치바현
(千葉県)의 우라야스시(浦安市) 한 곳에만 점포가 있는 현실이다.
'샤부샤부'를 '쑤끼'로 개발한 태국인들이 결국 그 원조의 나라에서
'쑤끼'가 아닌 '샤부샤부 레스토랑'이라 광고를 하고 있다는 점 역시
특이한 점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