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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장관 유인촌,가수 군입대 배려 필요하다 -090206

변준희 |2009.02.06 22:56
조회 68 |추천 0
연예부 장관 유인촌,가수 군입대 배려 필요하다

 

우리나라 관료사회에서 연예인이 장관까지 오른 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현재 문화관광부 장관인 유인촌, 장관으로 임명되기 전까지는 나름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는 듯한데

내정당시 강부자 내각이라는 비판을 이끌어 냈고,

초호화 베이징 연예인 응원단,"xx,열 뻗쳐서 정말!!"발언등 종종 돌발적인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이번에는 가수 군입대에 대해 배려가 필요하다는 언급으로 입방아에 올랐다.

 

지난 4일 서울 신사동 '에브리싱 노래방'에서 열린 '음악산업 진흥 중기계획' 발표회에 참석한 유인촌 장관이

"가수 군 입대에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한 을 시작으로, "군대를 안 가는 것은 안 된다"고 못박은 뒤,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에 (군 입대) 연기가 가능하도록 배려하거나 연예 활동의 연장선에서 복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 밝혔다. 역시 문화관광부보다 연예부 장관이 더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는 언급이다.

이는 지난번에 한류스타들에게 병역특례를 주는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뒤, 된통 데이고 서둘러 철회 경험이 있었는데

그때 정신을 제대로 못차렸나 보다.

 

비록 우리가 투표해서 뽑은 장관은 아니지만 문화 관광부 장관이라는 자리가 연예인들의 이익을 대표하는 자리가 아니고

엄연한 국가 기관의 수장으로써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고, 몇몇 이해 당사자 보다는 대중적인 문화의 발전을 고민해야지

어떻게 하면 밥그릇 잘 챙겨주고 콩고물 하나 떨어뜨릴까 하는 모습을 보면

차라리 연예인黨 하나 만들어서 대표하는 것이 나은 방법인것 같다.

 

특히나 우리나라와 같이 군복무 문제에 민감한 사회 특성상, 그렇게 쉽게 쉽게 건드려서는 안된다.

최근 유승준이 영화로 컴백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정말 가소롭기 짝이 없다.

혹시 유승준 국내 컴백하려는데 힘들까봐 도와주려고 그딴 헛소리 지껄이고 있는지 모르겠다.

아니면 음악산업 진흥 중기계획 이라는 발표회에 참석했으니까 선물이라도 하나 집어 준 것인가?

 

연예인이란 직업이 뭐 그리 대단한 직업이라고, 그들의 활동을 보장해주는 것지.

연예인이란 일 자체가 대중의 인기가 줄어들면 사라지는 것이고, 새로운 이목을 끌며 새로운 연예인이 나오는게 대진리다.

활동을 하고 안하고는 대중이 선택할 일이지, 활동기간을 보증해주고 자시고가 없다.

그리고 아무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인기가 있다고 하더라도, 대한민국 남자라면 군복무를 해야한다.

연예인은 대한민국 사람 아닌가? 그들에게는 국토방위의 의무가 없나?

특별대접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고, 나이가 되면 군대 다녀오는 것은 왈가왈부 할 필요 조차 없다.

보낼려고 그래도 연예인 스스로 병역회피하고, 스스로 면제 판정을 만들어내는데, 정부에서 조차 보호해줄 필요가 없다.

 

문화관광부 장관 유인촌인지 아니면 연예인 대표 유인촌인지 구분이 안되는 행동을 보면

장관의 직위를 수행할 수 있을 지 자질이 의심스러울 뿐이다.

(쳇 그래도 태연이랑 사진찍으니까 좋으나 보다, 헤벌쭉 웃고 있네..아 xx 열뻗쳐서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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