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밤10시35분
토트넘의 홈구장인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북런던더비,영원한 라이벌,
아스날대 토트넘의 경기를 보았다.
아스날의 핵심선수인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된 반면
토트넘의 키플레이어 루카모드리치와 저메인제나스는 여전히 건제했다.
거기다 리버풀에서 돌아온 로비킨까지, 선발라인업은 토트넘이 더 강한것이
분명해보였다. 하지만, 아스날은 북런던의 강호이므로
성급한 판단은 아직 이른듯 했다.
먼저 승기를 잡아낸 팀은 토트넘이었다.
전반 30분 남짓 흘렀을때,
아스날의 간판공격수 엠마누엘 아데바요르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벤트너와 교체되고,
미드필더로 출전한 에부에가 경고누적으로 퇴장한가운데,
아스날은 힘든 경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빅4의 아성은 대단했다.
토트넘의 줄기찬 공격을 다 막아내고 간간히 역습까지하던 모습.
(이날 아스날 수비진의 선봉장은 알무니아 골키퍼였을것이다.
어젯밤 그 골키퍼는 최고의 컨디션이었음이 분명했다.
불안한 아스날의 수비진가운데 가장 큰 활약을
보였으니말이다.)
아스날 특유의 아기자기한 플레이는 볼수없었지만,
빅4의 위력을 느낄수있는 경기였다.
(빅4의 위력은 비록 경기력은 형편없을지라도,
간간히 승점을 챙겨먹는 플레이를 한다는것이다.)
후반 85분, 루카모드리치가
완벽한 골찬스를 얻었지만 알무니아골키퍼가
막아내며 결국, 최종스코어 0:0
북런던더비 아스날대 토트넘의경기는
토트넘과 아스날 모두가 승점 1점씩을 챙기며
종료되었다.
토트넘의 해리레드냅감독으로선 이기지 못한게 아쉬운 경기일것이고
아스날의 아르웬 벵거감독으로선 비긴게 다행스러운 경기였을것이다.
현재 아스날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5위,토트넘은 15위에 머물러있다.
(아마 이번경기 MVP는 루카 모드리치가 아닐까싶다.
공수 모두에서 활약을했고, 토트넘의 공격의 시발점이된 루카모드리치의
플레이는 지켜보는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이었다.)
토트넘 선발 라인업:
파블류첸코 로비킨
루카 모드리치 팔라시오스 저메인 제나스 아론 레논
아소-에코토 조나단 마이클 콜루카
우드게이트 도슨
쿠디치니
(교체: 파블류첸코->데런 벤트/아론 레논->타랍트/콜루카->파스칼 심봉다)
아스날 선발 라인업:
아데바요르 반 페르시
나스리 송 데니우손 에부에
사냐 투레 갈라스 클리쉬
알무니아
(교체:에부에->퇴장/아데바요르->벤트너/클리쉬->깁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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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론
레논대신 투입된 타랍트 말고
데이빗 벤틀리를 투입해서
더 정교한 플레이를 구사하는게
더 나았을것 같다.
벤틀리 부상이었나?ㅜㅜ
근데 벤트랑 로비킨 존나몬하드라ㅜㅜ
벤트는 나와서 뛰어댕기기만하고ㅋㅋ
클리쉬 마빡 깨트려갖고
피내고ㅋㅋㅋㅋ
로비킨은
기회도못살리고ㅋㅋㅋㅋ
에휴~
암튼! 리그후반부에 강한 토트넘 화이팅!!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