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아내가 결혼했다 - 박현욱 -

문을미 |2009.02.10 11:06
조회 85 |추천 0

                        

 

 

   이중결혼을 하려는 아내와 그것을 수용할 수밖에 없는 남편의 심리를

   역동적인 축구 이야기와 절묘하게 결합시킨

   박현욱 장편소설 『아내가 결혼했다』. 제2회 세계문학상 당선작이다.

  '비독점적 다자연애'의 결혼관을 갖고 이중결혼한 아내를 둔 '나'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의 독점적 사랑과 결혼제도의 통념에 대해

   솔직하고 명쾌한 문제 제기를 하고 있다.

   프로그래머인 인아는 축구를 좋아하는 여자로 '나'와는 연인 사이다.

   나의 끈질기고 집요한 설득 끝에 그녀와 결혼에 골인하지만

   둘 중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미련없이 놓아주기로 약속한다.

   아내의 일 때문에 주말 부부로 지낸 지 반년쯤 지난 어느 날,

   아내는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고 말한다.

   하지만 나와 그 남자, 둘 다 사랑하니 이혼을 원치않고

   복혼을 하겠다는 그녀의 말에 온갖 회유와 협박,

   설득을 해보지만 결국 나는 아내를 절반만 소유하는 생활을 시작하는데...

 

   출처 다음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